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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앵무를 이제 1달 조금넘게 키운 낙타입니다.
짧은 기간동안 키워본 결과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기-유지비용이 저렴하다
- 처음 델구왔을때 새장 알콩이와 달콩이 모이 횟대 등등 다해서 14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모이비는 알곡만 주면 3천원도 안되는 비용이 발생하더라구요 좋은것좀 사줘도 만원이상이 넘지 않습니다.
2. 다른 애완견,묘에 비하여 청결하다
- 새똥은 치우기가 정말 쉽습니다. 걍 휴지로 슥~ 하면 끝
3. 수명이 길다
- 평균 7~8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수명인 만큼 아껴주고 사랑해주어야 겠죠
4. 장기간 외출이 가능하다
- 회사 직원의 말에 의하면 15일 이상 집을 비워놓아도 물과 양식만 있으면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5. 활동반경을 쉽게 제한할 수 있다
- 새장에 넣어두면 되기 때문에 나와 새의 영역을 쉽게 분리 할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원룸에 살고 있는 저역시 새를 키우는것이 어렵지 않아요
6. 말을 할 수 있다.
- 소형앵무도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ㅠㅠ 저의 알콩이와 달콩이는 주인이 게으른탓에 실패...
7. 이웃과의 분쟁의 소지가 적다.
- 견과 묘에 비해 울음소리도 작고 불이 꺼진 깜깜한 밤이면 새들도 조용히 잠니다.
8. 주인을 해칠위험이 지극히 낮다.
- 깨물이가된 알콩이와 달콩에게 아무리 심하게 깨물려보았자 그냥 따끔한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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