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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합니다.
명사수는 실전투, 실디피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누구나 잠깐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고,
실제로 게임조선에서 실험결과 명사수의 효율은 10% 전후라고도 했죠.
그런 '상식'을 좇아 저도 극확 36.5에 명사수를 빼고 복수를 넣었습니다.
확산 3+전준(처벌) 후 확산 3, 확산 6회로 폭딜을 노렸습니다.
'실전투'라는 게 무엇인가요.
명사수 효율 실험에서의 실전투란 계속 공격을 하고 있는 도중(약간의 무빙 포함)이라는 게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상 이런 무한 전투하시는 분들은 없잖아요.
예를 들면, 금화와 아이템 줍는 시간도 있으며 잡몹 한두마리쯤은 스킵하며 진행하는 경우도 있겠죠.
이렇게 되면 명사수의 효율은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복수를 빼고 명사수를 넣어봤습니다.
6시간정도 플레이하며 계속 시간 체크했습니다.
평소처럼 돌았어요. 웨이 근처 모두 확인하며 5팔렘이상 쌓고 키데아-아즈모단까지.
확산이 4회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5분정도 더 빠르게 돌더군요.
결론은 상식처럼 퍼진 어떤 명제는 개인에 따라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거에요.
스펙이 대단하여 극확이 쩔게 높거나, 쉴 틈 없이 사냥하시는 분들이거나, 명사수 마음에 안 들어서 꼭 빼야겠다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명사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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