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면 잘되는날도 있고 꼬이는날도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난 잘되는날이 음슴으로 음슴체...

자 우리 진지하게 이야기를좀 해보자..

대체 이 L.O.L 이라는 게임에는 프로게이머가 500명쯤 있는거냐?

아니 어떻게 들어가는방마다 아주 프로게이머 천지여...

그래.. 프로게이머가 많은거.. 뭐 스타열풍 불었을때도 이런애들 많았으니

그러려니 하겠다..

근데 롤하는 애들이 믿는 무슨 특정종교라도 있는가?

뭐 이건 프로게이머 10명중에 8명은 아주 예언자여..

게임시작 5분도 안됐는데

"졌네.. 이판도 아오.."

"아.. 탑 똥싸네.. 아 미드 못살리네.. 봇망했네..."

뭐 누구한번 죽기라도 하면 몸속에 흐르는 예언DNA 가 미친듯이 활성화되는 패시브 스킬이라도 있는거야?

나도 그리 많은 게임을 한건 아니지만..

게임 자체를 즐기는게 목적이라고 생각을 가져서 그런건지 몰라도.

정말 게임하다보면 억지쓰는사람 말도 안되는 소설쓰는놈

일단 무조껀 남부터 까고보는사람.. 진짜 겁나많어..

또 이글보고 누군가 그러겠지

"애들 방학해서 그래요.."

내가 게임하는 시간이 주로 밤 12시부터거등...

애들은 잘시간이지...

주로 20대 초중반의 사람들이랑 많이 게임을하지..

방학 안했을대도 이래왔음..

내가 1280점까지 찍었다가..

정말 득도멘탈까지 이루었다고 자부했는데..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 그냥 심해로 곤두박질치고 놀고있다..

차라리 심해가 났지...

진짜 심해가니까 욕하는애들 정말 없더라

이기면 이기는데로 지면 지는데로

정석? 그런것도 없이

"우리 이렇게 해봐요"

"아 이방법 좋네요"

"ㅋㅋㅋㅋㅋ 탑부터 멸망한다.. 미드 정글 탑을 사수하라!!!"

"봇이 흥하는구나 서폿은 탑으로 ㄱㄱ"

이러면서 정말 재미나게 "즐기면서" 게임을한다..

저번에 심해에서 은장까지 달고 글쓴사람 말처럼..

"욕하지말고 다독여 가면서 응원해주면서 게임해봐요"

정말

"ㅅㅅ"

"아 탑 아까워요 ㅠㅠ "

"아 봇 죄송 제가 먼저 갱을 가야하는데.."

겸손한 마음으로 게임을하려고 해봐라..

"칭찬은 트롤러도 춤추게한다"

작정하고 트롤짓하는 사람들어와도

"아 트롤 )%@%^%^%#^%^$%^#$%^@#"

이러지말고

"헛 트롤러다 트롤러가 나타났다!!"

이러면서 호응좀 해주고 그래봐라.. 트롤러가 캐리하는판도 심심치 않게본다.

속담중에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라는속담이 있다.. 제발 게임하면서

"아 저새끼 ㅇㄹ!#$@ㅆㅉㅃ$#$" 이러지 말고.

"힘내서 한번 더해봐요 !!"

"헛헛 몸사리세요 ㅌㅌㅌㅌㅌ 허깅허깅"

이렇게 좋은말로하면 서로서로 기분나쁠일도 짜증날일도 멘탈에 금갈일도 없다.

제발 못배우고 못난티 내지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욕들좀 그만해라..

상대방이 너님들 가족중에 한명이라해도 그렇게 욕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