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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1986년 11월 휴전선에서 근무하던 어느 미국 통신정보부대(NSA)의 병사가
북한 방송을 감청하다가 김정일 찬양 방송에서
장송국 비스무리한 무거운 음악과 함께
'김일성 주석이 가셨던 길을 김정일 지도자가 따라 가시고 있다' 하는 거 듣고
가셨다라는 표현을 김일성이 죽었다고 착각해 버림.
그 병사는 곧바로 NSA에 보고했는데 NSA의 상황병이 버튼을 잘못 눌러
확인 요청 정보를 확인 완료 정보로 백악관과 CIA에 잘못 보고함.
그리고 그걸 어떻게 주워들은 조선일보.
김일성이 총맞아 죽어서 지금 북한이 내분 상태이며 암살범은 중국으로 튀었다고 대서특필.
동시에 '조선일보의 세계적 특종'에 대한 자화자찬도 빼놓지 않음... 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오전 10시
김일성은 유유히 몽골 공산당 서기장을 영접함.
그러자 조선일보 曰
"자기네 수령의 죽음까지 이용하는 북괴는 싸이코 집단" ㅋㅋㅋ
물론 사과보도 따위는 하지 않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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