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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진영이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16일 갖기로 했다. 비주류 의원들이 문 대표의 ‘결단’이나 ‘살신성인’을 촉구하며 압박한 적은 있지만 ‘대표직 사퇴’ 요구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집단적으로 표출하는 건 처음이다.
새정치연합 김동철 의원은 15일 “문 대표의 사퇴를 공식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1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이미 대표직 사임에 공감하는 의원 10여명의 서명까지 받아둔 상태”라고 전했다.
연명장에 서명한 의원들은 당내 비주류 결사체인 ‘민집모’(민주당 집권을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과 ‘2020년 총선부터 새 정치질서 재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1일 출범한 ‘정치혁신을 위한 2020 모임’ 소속 의원들이 주축이 됐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김동철·문병호·유성엽·최원식·황주홍 의원 등이다.
대표직 사퇴 촉구 성명서에는 “문재인 대표 체제로는 내년 총선 승리가 불가능하다는 주장과 문 대표 체제를 오래 이어갈수록 당 공멸의 위기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당내 우려를 담았다”고 한다.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는 A의원은 “문 대표가 사퇴를 하면 그 이후 통합 전당대회가 됐든, (대선 주자급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통합 공동선거대책위가 됐든 당의 활로가 생길 것”이라며 “어찌 됐건 첫 단추는 문 대표의 사퇴”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115161904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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