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탐색구조전대. 일명 레스큐

주임무는 전시에 적지에 고립된 조종사를 구출해 오는 것.

적진 한복판을 뚫고 들어가 사람을 살려서 구출해 오는 임무가 주요임무다 보니 훈련은 상상을 초월함

비행훈련, 낙하산, 잠수, 산악구조, 생환훈련, 전투기술 등등은 기본이고

기초적인 외과수술 정도는 현지에서 할 정도의 의료지식도 보유해야함.

보통 훈련 수료까지 1년 이상 걸리고 실전투입에는 평균 5년 정도가 걸린다고 함.

1958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약 5,000 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미국과 협약하에 한반도 내의 미군조종사 구출임무도 전담하고 있음.

해군

UDT / SEAL

수중폭파대, 전천후 통합타격팀

둘이 약간 다르긴한데 비스무리하게 보면 됨.

해군소속으로 주요임무는 상륙작전 전에 적 해안/항구에 침투해서 물속에 숨겨놓은 각종 장애물을

미리 파괴하거나 반대로 그러려고 오는 적군 UDT를 물속에서 때려잡는 임무. + 해군 소속 전천후 특수부대(SEAL)

훈련강도는 빡센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준이고 기간은 24주로 알고있음.

천안함 때 돌아가신 분도 UDT 출신이고 문재인 의원님도 UDT 출신임.

가장 최근의 공적은 소말리아에서 우리 상선 납치되었을때 투입되서 석선장님 구해내고 해적 때려잡은 작전이 있음.

SSU 해난구조대

UDT/SEAL 이 주로 공격/방어 같은 전투임무라면 해난구조대는 구조임무.

침몰한 선박 등에서 사람을 구해내는게 임무

UDT/SEAL 과 비스무리한 지옥훈련이고 UDT/SEAL 이 땅에서 하는 훈련이, SSU 는 물에서 하는 훈련이 좀 더

지옥같다고 함.

양키형들과 연합훈련중인 SSU

특수전 사령부

707 대테러부대

88년 올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서 창설된 부대로 테러 사건을 전담하는 특전사령관 직속부대.

물론 훈련량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는 수준임.

최고수준의 특수전 부대인데 특이하게도 여자대원도 있음.(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케이스)

덕분에 스튜디어스인척 분장하고 쟁반 아래 권총숨기고 다가가서 우다다다 하는 짓도 가능하다고 함.

* 물논 맨손으로 남자 대여섯은 상대한다고 하니 이상한 생각은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