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라면 내가 캐리한다 절대 안진다 이런 얘기는
일종의 허세라고 생각하긴한데
픽창에서도 그렇지만 실제로도 절대 안진다 내가 캐리한다는 말은
자신이 있단 얘기잖아여..?
뭐 보통은 그런말하는 애들이 망하더라 라는
징크스같은게 있긴하지만 그런 자신감?? 은
어떻게 기를수있는건가여? 상대 픽의 하드카운터고
경험이 많다면 질거같지않다라는 느낌은 들지만
듀오를 구하거나 다른사람에게 전적 혹은 티어에 대해
자신있게 얘기하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많이했다 정도의 어필은 할수있는데
차마 내가 무조건이긴다 라는 생각은 전혀안들어서..
지인이 제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얘기할때
잘크면 엄청 들어가는데(개돌) 라인전 딜교나
초반단계에서 너무 사린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자신감에서 나오는 소극적인부분인거같은데
뭐 흔히 망한 라인에 얘기할때 안죽고 파밍만해라
혹은 cs버려도 죽지만 마라 얘기는 하지만 최선책이
아니기도 하고 아칼리를 오래하다보니
6렙전까지 사리는 플레이에 익숙해서 탑라이너 공통의
라인전 지면 게임을 이겨도 진거같다는 승부욕에 대해선
조금 둔한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라인 밖에 멀리 안나간다는 생각에
땅굴갱이나 타워뒤로 들어오는 갱에 매우 취약하기도
하고
뭔가 스스로 문제점은 보이는데 막상 게임에 반영을
못한다고 해야되나 자기반성은 전적보면서
생각하는데 참 어렵네요
적극적으로 딜교를 하는건 제입장에선 완전쓰로잉급으로
무리한다고 보여져서 다른사람이 보기에
잘큰 아칼리로 문도하듯 너무 들어간다고 하고
사릴땐 아칼리로 쉔하듯이 라인챙긴다는 얘길 들어여
갱플할땐 맞파밍해도 안죽으면 내가 골드수급이 더많으니 괜찮다라는 비전이있어서
플레이스타일에도 문제가 없었는데 실제로 전적도
괜찮았고 모스트챔이 이상한 이벤트로 밴당하고
차선책을 찾다보니 방학시즌이랑도 겹치고
잦은 연패로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좀 답답한 상황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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