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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문제집을 풀고 공부하는곳 같아요.
시립도서관을 자주가는 편인데
자료열람실에 들어가면 대부분 책상에는 대학전공,수능,각종 토익,고시자격증 공부하는 사람들 뿐이고
독서하러 온 사람은 10명중에 1명이 될까 말까..?
도서관에 와서 꽂혀있는 책한권 거들떠 보지도 않고
한쪽 벽면엔 노트북으로 인강듣는 사람들로만 북적이네요.
노인분들은 신문을 많이보시고..
자유열람실은 뭐 말할것도 없죠.. 그냥 독서실이죠.
이럴바엔 도서관이 아니라 그냥 학습관?으로 불려야 할것 같아요.
물론 도서관이 책만 읽어야 하는 곳은 아니지만
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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