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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23944
    작성자 : Naks
    추천 : 23
    조회수 : 6582
    IP : 125.143.***.150
    댓글 : 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5 20:43:22
    원글작성시간 : 2013/02/01 17:02:08
    http://todayhumor.com/?humorbest_623944 모바일
    [신비학 3편] 타로카드의 기원과 마법과의 관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tkJa



    저번글에서는 마법에대해 그리고 카발라에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오늘 설명드릴 자료는 물론 이들과 밀접한 연관이있는 타로카드에 관한 것입니다.

    사실 연금술까지 같이 묶어서 할려고 했는데 타로카드만해도 분량이 꽤 상당해 연금술은

    차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설령 이런 신비학에 관심이 없는분들이라면 항상 강조하지만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것들중 그 물건의 기원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타로카드를 점술에 쓰는 도구, 서양판 사주풀이등등으로 알고있습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다보면 몇천원씩 돈을 받으며 타로카드를 봐주는곳들이 많지요 ㅎㅎ.

    마법이나 카발라의 지식과는 달리 타로는 아주 대중적으로 널리 퍼져있어서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런 평범한 점술로써의 타로와 마법과 신비학체계를 탐구하는 사람들에게서의 타로로 구분하여 지식보따리를

    풀어보려 합니다.

    사실 이 타로카드가 마법관련 정보에 쓰인지는 겨우 수백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우리가 지금 쓰는 트럼프 카드의 조상은 타로카드 입니다.

    조상이 아니라 트럼프카드가 타로카드를 가져와서 도박의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밑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습니다.

    [훌라, 포커, 블랙잭등등 수많은 도박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트럼프카드.]

     

    그럼 시작하기에 앞서 타로카드의 기원을 알아볼까요?

    많은분들이 타로카드가 도대체 어디서 생겨난건지 언제 생겨난건지 모릅니다.

    물론 타로카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설과 추측이 있지요.

     

    1. 고대 이집트의 전설.



     

    사실 타로카드가 신비주의 오컬트(Occult)에 들어오게 된지는 불과 200년 안팎입니다.

    타로카드에 관해 생긴 많은전설들은 겨우 200년안에 생긴 것들이지요.

    많은 사람들에게 '타로가 어디서 왔을까?'하고 질문을 던지면 대개 이집트라고 대답합니다.

    왜냐면 이집트가 신비로움의 대명사이기 떄문이지요.

    고대 그리스나 히브리 사람들은 이집트를 위대한 지식과 신비와 마법의 결정체인 장소로 여겼습니다

    첫째 가설로는 고대 이집트의 마법사들이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모든 지식의 책'이 타로라는 겁니다.

    지식이 쉽게 읽히고 새나가는것을 염려해 글이아닌 상징적인 심벌인 그림으로써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그 뜻을 알아볼 수 없도록 했다는 것이지요.

    둘쨰 가설로는 고대 이집트 신들의 기록보관자였든 지혜의신 토트가 이집트의 신비 종교단체에게

    위대한 지혜를 보여주는 22장의 카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 그림들은 대 피라미드 가까이에 있는 스핑크스 다리 사이와 그 아래에는 비밀의 방이 있는데

    그 사원 기둥에 실물크기의 22장의 카드가 걸려있다고 합니다.

    준비된 자가 그 방에 들어가서 양옆에 그림이 걸려있는 기둥들을 지나쳐 가는동안 그 그림들은

    그에게 각인되고 그 끝에 이르게 될떄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이지요.

    사실 두 가설모두 아주 신비롭고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타로카드의 가설들 중 이 이집트에 관련된 가설이 가장 터무니 없습니다.

    이는 이집트를 신비의 장소로 여긴 여러 카발리스트(카발라를 연구하는자들),오컬티스트, 마법사들,신비단체들이

    기원이 정확하지 않은 타로를 이집트에 못박아놓고 여러가지 허구전설을 만들어 낸 결과이지요.

    하지만 이로인해 이집트풍의 타로카드들은 수도없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집트 버전의 타로카드]

     

     

    2. 집시와 다른 민족들

     

    타로가 흔히 집시(Gypsy)라고 불리는 집단에서 왔다는 설또한 많습니다.

    사실 Gypsy라는 단어자체가 Egyptian(이집트인)에서 온 것이라 이들집단의 기원은 이집트로 박혀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역사적인 정보와 당사자인 집시족의 신화는 이들이 원래 인도에서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애니등을 봐도 타로카드를 점쳐주는 점쟁이의 모습은 흡사 집시처럼 스카프를 두르고

    동전을 쥔 이미지로 많이 그려집니다.

    로널드 데커, 티에리 드파울리, 미셸뒤메의 세학자가 쓴 <사악한 카드 팩 : 오컬트 타로의 기원>에서는

    집시족을 실제로 꽤 늦은 시기까지도 타로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고객들이 원하는것을 알고

    나중에야 비로소 사용하게 되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집시카드역시 많이 생겨났습니다.

     

    3. 모로코 마법사들과 성배

     

    서기 1200년에 모로코의 페즈(Fez)시에서 열렸다는 마법사들의 회의에 관한 전설이 있습니다.

    세계가 현대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이 현자들은 고대의 가르침들이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지식은 억압받을 것이고, 세계의 수많은 언어와 문화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지요.

    마법사들은 그 고대의 지식을 보존하기 위하여 일련의 단어 없는 그림들, 즉 타로를 창안했다는 것이지요.

    아틀란티스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놀이로서의 인기가 그 진정한 본질을 인식 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이 그림들을 보존해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또다른 가설로는 성배에 관한 전설이 있는데 중세에 예수 그리스도가 최후의 만찬에서 성찬을 축복하는 데 사용했던

    잔인 성배와 로마병사가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았을때 찔렀던 롱기누스의 창이 타로의 네가지 심벌중 두가지인

    '컵'슈트와 '완즈'슈트의 엠블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두가지는 소드(칼)와 펜타클(원반)이며 이에대해선 밑에서 언급)

     

    4. 카발라

     

    사실 타로카드가 카발라 전통에서 유래됐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역사적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의 연결 고리는 자뭇 튼튼해서 모든 타로 리더들이 공부하는 전통과 의미에 기초가 되었습니다.

    현재 돌고있는 타로들과 타로리더들이 공부하는 것들은 거의다가 카발라적 관점에서의 정보들이란 것이죠.

    성서시대 이후 유대교 신비주의는 이 시대에 비전과 예언들이 담긴 '창조의 서 Book of Creation' <세페르 예치라>

    (세페르 예치라에 대해선 신비학 2편 카발라에서 다루었습니다.)

    라는 간략하면서도 대단한 책을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히브리 알파벳은 22자로 되어있으며 타로카드의 메이저 아르카나의 카드수역시 22개입니다.

    1492년 이전에 여러해 동안 스페인에서 번성했던 유대교 문화로 가보면 카발라 사상은 이 시기에 특히

    '광휘의 서(영광의 서) Book of Splendor'인 조하르라는 작품이 출간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카발라에서 언급했다시피 카발라에는 10개의 세피로트가 있습니다.

    타로카드역시 네가지 슈트(소드,완즈,컵,펜타클)에 각각 10개의 카드가 있습니다 (숫자1~10까지 트럼프와 동일.)

    또한 카발라는 항상 신성한 신의 이름 테트라그라마톤(Tetragrammaton)에 초점을 맞추어 왔습니다.

    이 글자는 YHVH(Yod-Heh-Vav-Heh)로써 아무도 그 실제 발음을 알 수 없도록 성경에 모음없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YHVH는 발음할 수 없는 신성한 신의 이름입니다.

    또한 생명나무에는 22개의 길이 있는데 이는 메이저 아르카나의 카드수와 대응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0번카드인 바보(혹은 광대)카드'The fool'이 어디에 배치되는가는 항상 카발라 타로전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골칫거리였습니다. 이 광대가 1번카드 앞에와야하는지 21번카드 뒤에와야되는지가 문제였거든요.

    그러나 이것이 바로 '바보'카드가 가지고있는 특별한 속성입니다.

    '바보'의 역할은 일을 망치는 것이며 타로가 틀에 박힌 것이 되지 못하도록 만들어줍니다.

    한마디로 '바보'카드는 타로를 살아있게 하지요.

    후에 이 '바보'카드는 트럼프에서의 조커의 모티브가 됩니다.

    [트럼프의 조커]

    [타로카드의 0번인 바보(혹은 광대)카드]


    가설은 여기까지이며 그외에 비중없는 가설(이교도와 사탄, 템플기사단등등)들은 생략하겠습니다.

    또한 타로(Tarot)라는 이름의 기원에 대한 설도 여럿있습니다.

    오컬티스트인 제벨랭은 타로가 왕도(Royal road)를 뜻하는 이집트어 'ta rho'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본래 이탈리아식 이름인 타로키(tarocchi)의 프랑스식 약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이탈리아 북부 최초로 알려진 덱이 만들어진 곳 근처에 taro라는 호수가 있기도 합니다.

    이에대해 역사가인 스튜어트 카플란은 미얀마에도 taro라는 마을이 있고 티베트에는 tarok cho라는 호수가 있다며

    이에대해 지적했습니다.

    타로가 시작된건 14세기부터인데 가장 먼저 나온 완전한 형태의 덱으로는 '비스콘티 스포르자'라는 덱이 있습니다.

    비스콘티 가문의 말라노 공작에 주문에 의해 이 덱이 만들어졌습니다.

    아래는 타로에 대한 역사적 기록입니다.


    - 타로에 대한 첫번쨰 기록은 1332년 레온가 카스티야 왕이었던 알폰스 11세로부터 나왔다.

    그는 다른 도박 게임과 함꼐 타로 카드를 금지시켰다.

    - 1337년 독일 수도사 조아네스가 타로는 "운명을 알려주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고 썼다.

    ---------------------------------------------------------------------------------------------

    타로카드의 종류에는 수천 수만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카드는 마법결사단체인 황금새벽회(Golden Dawn)의 회원인 웨이트가 만든

    라이더 웨이트 카드 (Rider waite tarot card)가 가장 유명하며

    그외에 파생된 수백개의 덱들은 모두 이 웨이트카드의 심벌을 모티브로 제작된 것들입니다.


    [타로카드덱의 정석이라 불리는 웨이트의 라이더덱]

     

    또한 마법관련 자료에서 언급되었던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만든 '토트'덱 역시 유명합니다. (토트는 이집트 지혜의 신)

    [라이더 만큼 꽤 상징을 잘 담았다고 유명한 크롤리의 토트덱]

     

    내면의 빛 협회의 창설자 다이온 포춘은 그의 저서 <신비의 카발라>에서 웨이트,크로울리의 체계를 모두

    테스트 해본 결과 크로울리 체계가 가장 잘 들어맞는다며 크로울리 체계가 올바른 전통적 체계라고 결정짓기도 했습니다.

    [다이온 포춘의 어린시절 (여성입니다.)]

     

    그럼 이제 이 타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로는 쉽게 1군부터 4군까지 분류할 수 있습니다.

    1군 : 타로의 기본 상징 체계에 가장 잘 들어맞으며 그림도 아름다운덱

    여기엔 라이더 웨이트덱, 올드 잉글리쉬덱, 토트덱 등이 속합니다.

    2군 : 타로의 기본 상징 체계에는 잘 들어맞으니 글미의 상징성이 부족한 덱

    대표적으로 아쿠아리언덱과 비스콘티 스포르자, 마르세유 덱등이며

    1군에비해 리딩을 하기에 조금 난이도가 높습니다.

    3군 : 그림은 아름답지만 기존의 상징 체계와는 다른 의미를 갖거나 상징의 연결에 무리가 있는 덱

    신화를 모티브로 만든덱들이 대게 3군에 속합니다. 가디스 덱이나 이집션덱, 원더랜드덱 반지의제왕덱등등 입니다.

    4군 : 타로와는 거의 무관한 상징 체계를 가지지만 예쁜 덱

    만화가들이 그린 타로덱등등이 거의모두 4군에 속합니다.

    [예를들어 이런 카드?가 4군에 속합니다. 만약 타로점을 보러갔는데 너무화려하거나 유아틱하거나 

    정신사납거나 마치 만화책같은 타로덱을 사용한다면 별로 좋은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타로에 대해 좀 알아가거나 타로를 하는사람들 혹은 주변, 인터넷에서 타로하는사람들을 보면

    하는말들이 정말 가관입니다. '타로가 삐졌어요' '타로를 사러 갔는데 어떤 타로가 마치 저를 사라고 신호를 보내는것 같았어요'

    '타로가 주인을 알아보나요?' '타로가 xx라고 지시를 내렸어요 어떡하죠?' 등등 타로에 마치 인격체가 있는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타로카드는 그냥 종이쪼가리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수백 수천개를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내는데 그안에 인격이 어딨고 혼이 어딨겠습니까?

    타로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물론 타로와의 대화의경우 개인의 편의성과 집중향상을

    위해 하기도 하지만 인격을 부여하는것은 웃긴 일이라는 것이지요.

    또 타로에 자기만에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또한 타로에게 인격을 부여하기

    위한것이라면 안하느니 못합니다. 본래 그카드에 부여된 고유의 이름을 따르는게 가장 좋지요.

    그럼 그런 그냥 종이쪼가리인 카드에서 어떻게 세상이 진리를 알아가고

    점을 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타로카드를 점의 목적으로 뽑았을때 우리의 '잠재의식'

    그 카드안에 주입되며 그안에서 우주의 질서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게

    우리에게 흘러들어와 훔쳐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소우주로 인간의 몸과 마음이 곧 신과 우주의 모든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카드자체는 그 능력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타로점을 쳐서 과거 미래를 맞추는것은 자신안에 잠재되어있는 무한적인

    힘을 타로의 도움을 받아 끌어내는것이지요.

    쉽게 설명하자면 타로는 '자전거'입니다. 오토바이와는 달리 스스로 동력을 내서

    움직이는 자전거는 그 동력체인 사람의 페달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타로를 사용하면 마치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것처럼,

    타로자체에 신비한 힘이 있는것이아닌 타로를 통한 명상과 타로의 이미지들을

    이용한 의식이 그 모든 예언을 보여주는 것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점을 잘치는사람 못치는사람의 구분이 있는것이지요.

    또 처음에 타로점을 몇번보면 그 정확성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포러효과로 어떤 일정한 성격관련 글을 각각의 실험자들에게 보여준 후

    그들에게 그 성격관련 글이 자신과 얼마나 잘 맞는지 점수를 매기라고 하고

    그 수치가 모든사람들이 거의 동일하게 나오는 그 실험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로 사람들은 어떠한것이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에게도 대부분 맞는다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에게만 유일하게 맞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점을 이용하면 지금당장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점쟁이가 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카드한장을 뽑고 이렇게 말하는거죠.

    "당신은 과거에 무언가 일을 시작했군요"

    그럼 그 사람은 자신의 과거중에 무언가 시작한 일이 없는지 자신의 기억을 찾기 시작하고 한 사건을

    들추어내며 "오!네 정말 그랬어요"라고 하는것이죠. 그럼 타로리딩은 성공.

    위의 포러효과를 이용한 예입니다.

     

    -----------------------------------------------------------------------------------------------

     

    타로카드에는 22개의 메인카드인 메이저 아르카나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yerae5?Redirect=Log&logNo=120103859465   <--메이저 아르카나 관련 링크


     


    [토트 덱의 메이저 아르카나]

    [라이더 웨이트의 메이저 아르카나와(위) 마이너 아르카나(아래)]

     

    이 메이저 카드는 0번숫자인 바보로 시작하는데 1인 마법사부터 마지막 21인 세계까지는 이 바보가 걸어가는 길이됩니다.

    바보가 여러가지 세상과 진리를 알아가며 마지막엔 세계와 하나가되며 신과 합일된다는 것이지요.

    각 카드에는 고유의 뜻이 있는데 위에 링크되어있는 사이트로 들어가보시면 있습니다.

    이 메이저 아르카나는 후에 나온 트럼프카드에는 등장하지 않지요.

    마이너 아르카나는 56장으로 구성되있습니다.

    메이저와 다르게 마이너는 좀 더 세부적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마이너에는 슈트카드(에이스부터 텐까지 1~10), 4원소상징물, 코트(Court)카드가 있습니다.

    코트카드는 왕(King)과 여왕(Queen)과 소년(Page)과 기사(Knight) 4개가 있습니다.

    후에 트럼프카드에서는 소년과 기사가 하나로 합해져 잭(Jack)카드가 됩니다.

    그래서 트럼프카드에서는 코트카드가 킹,퀸,잭 3개뿐입니다.


     

    [트럼프카드에 킹,퀸,잭(페이지+나이트)]


    [마이너 아르카나의 코트카드(킹,퀸,나이트,페이지)]

     

    슈트카드는 1부터 10까지이며 이 10개의 카드에 4원소 상징물이 각각 배치되면서

    40장의 카드를 만들어냅니다.

    물(컵)원소 카드 1~10까지

    불(완즈)원소 카드 1~10까지

    공기(소드)원소 카드 1~10까지

    흙(펜타클)원소 카드 1~10까지

    거기에다 4개의 코트카드에도 4원소상징물이 각각 대입되어 4x4 = 16장이 카드가 나옵니다.

    한마디로 지금의 트럼프카드에서 클로버♣는 지팡이(완즈), 스페이드♠는 검(소드), 하트는♥ 물잔(컵), 다이아몬드는 원반(펜타클)입니다.

    그러므로 타로카드점을 보는사람들은 그냥 트럼프카드를 쥐어줘도 그 카드로도 점을 칠 수 있습니다.

    (페이지와 나이트가 잭으로 합쳐졌기 때문에 이부분에대해선 좀 불완전할 수 있다. 조커는 빼고한다.)


    또한 타로카드에는 여러가지 배열법이 있는데 배열법은 수천에서 수만가지로 다양하며 자기자신만의 독자적인 

    배열법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om7312?Redirect=Log&logNo=80031806198 <--타로 배열법이 나온 블로그포탈

    가장 유명한 배열법으로는 기본 3스프레드 배열법과 켈틱크로스 배열법이 있습니다.


    [켈틱크로스 배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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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공부를 할때에도 타로카드를 사용합니다.

    모던매직의 저자이며 국제 타로 그랜드마스터 자격증(앞서 말했지만 서양에서는 신비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매우많기 때문에

    이런 자격증이 실제로 있습니다.)을 가지고 계신 마이클 크레이그씨의 타로수련법으로 기술해 보겠습니다.

    마법에서의 타로카드는 자기자신의 성취 자기자신의 발전을 위해 사용합니다.

    마법수련법에는 꿈일기(꿈에서 일어난일을 형식에 맞춰 일기에 적는 연습. 루시드드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하는 듯 하다.)과 동시에

    타로명상연습을 많이합니다.

    타로점에는 일반점(fortunetelling)과 신성점(divination)이 있습니다.

    일반적인점은 무슨 일이일어날 것이 틀림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성점은 반드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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