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 벌레 먹는 앤데 기억함?
아무튼 내가 후유증 버텨내느라 글을 못씀
그 이유는 바로 (야생)바퀴벌레 때문이야
바야흐로 6일 전
나는 내 글 안믿고 제노사이드커터마냥 태클을 거는 형들 때문에
결국 벌레찾으러 이곳저곳 방황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안보임 씨1발
명동에도 나무에 번데기 본적이 있는거같은데
구리에는 없는거야
그래서 '뭔 씨1발 곤충들 단체로 MT갔나'하고 불평하다
지금이 겨울이란거 깨닫고 집으로 돌아옴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우리집 강아지가 똥을 싸재낀 탓인지 바 퀴벌레가 들끓은거야
그때 난 생각했지
'야생 바퀴벌레는 먹으면 ㅈ된다. 하지만 씻긴다음에 먹는다면...?'
그래서 나는 바퀴벌레를 칫솔로 조심스럽게 씻김.
뽀득뽀득한게 딱 먹기 좋더라
아무튼 난 입에 넣고 씹었는데
호옹이? 이것이 진정 바퀴벌레의 맛인가?
존1나 맛있었음. 새우를 껍질째먹는거같기도 했고
메뚜기랑 비슷하게 고소했음.
그나저나 씨1발 존나게 이상한게 왜 식용은 맛은 ㅈ도없으면서 야 생은 왜이리 맛있지?
아무튼 나는 칫솔로 그 일용할 양식들을 3마리정도 먹음.(모르고 1마리는 안씻기고 먹음)
그런데 생각해보니 먹기만하고 인증샷은 안찍었네 ㅅㅂ
문제는 그날 새벽이였음.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더니 갑자기 배가 덩기덕 쿵더러러러 소리 를 내면서
배가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아팠음.
그래서 당장 화장실로 달려가 대홍수(?)를 일으키려고 아랫배 에 힘을 줬음.
그런데 안나옴.
아무리 힘을줘도 안나오는거임 배는 존1나게 아픈데
씨1발 무슨 위장에서 에이리언이 '와우! 이노베이션!'하면서 배를 찢고 나올거같은
고통과 괴로움이였음.
존나 생각해보니 에이리언은 씹 개새1끼였음 씨1발 악마도 이딴 고통은 안줌
그래서 결국 관장을 했음.
그런데도 그냥 물만 쮹쮹나오고 고통은 여전했음
어쨌든 하도 안나오길래 결국 침대에 누웠음.
내 22년 인생중 가장 고통스러운 고통이였음.
그때 내가 샤론의 꽃(그 이상한 아저씨가 춤추는 기독교 음악) 을 불렀었지
그런데 나는 불교였어
다음날 (복통은 가라앉았지만)가까운병원이 없어서 그냥 근처 소아과 감
그래서 가볍게 약처방 받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약 챙겨먹었음 ^^
는 필요없고 다시 아파옴 씨1발 의사 돌팔이새1끼
아무튼 3일간의 끝없는 고통을 겨우겨우 이겨냄.
사실 글 안쓴건 롤에 빠져서..
..
..
티모.. 짤짤이.. 씨1발..
티모 씹새1끼 탑라인계의 암세포같은 쥐새1끼 씨1발..
티모 하는 새1끼들 다 나처럼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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