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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스날 주급체계가 문젭니다.
카솔라가 7만 파운드, 월콧이 6만 파운드선인데 디아비, 샤막같은 선수들이 5만 파운드씩 받습니다.
박주영이나 주루같은 선수들도 5만 파운드씩 받구요.
이게 아스날의 문젭니다. 아스날이 결코 돈을 안쓰는 구단이 아닙니다. 돈을 엉뚱하게 쓴다는거죠.
좀 거칠게 표현하자면 잘하는 선수한테는 짜고 유망주와 쩌리들에게는 돈을 막퍼주는게 지금 아스날의 주급체곕니다.
월콧이 박주영이나 주루 샤막같은 선수들 주급을 보면서 뭔 생각을 할까요?
까놓고 말해서 "저것들이 5만 파운드씩 받아 처먹는데 내가 6만밖에 안된다고?" 생각할법하지 않습니까.
유망주들이 아스날 선호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유망주, 쩌리들한테 주급 5만 파운드씩 주는 클럽은 아스날이 유일하니까요.
그리고 이름값좀 붙었다 싶으면? 주급 더 많이 주는 클럽으로 떠나는거죠.
그렇다고 이런 주급체계를 유지한다고 아스날이 주급규모가 다른 빅클럽에 비해 엄청 작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아스날이 대략 주급 140m 규모인데 맨유가 150m~160m정돕니다. 토트넘은 100m언저리구요
이걸 생각하면 아스날의 주급체계는 엄청나게 비효율 적인거죠. 선수들 인건비는 맨유와 엄청난 차이가 나는것도 아닌데
트로피 숫자에서는 비교가 안되니까요.
지금의 비효율적인 주급체계를 바꾸지 않는 한 아스날은 우승 못할겁니다. 핵심 선수 이적을 막지도 못할거구요
PS : 그런데 지금의 주급체계를 만든사람은? 벵거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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