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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62267
    작성자 : 없쓰~
    추천 : 2
    조회수 : 541
    IP : 211.208.***.11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4/05/07 14:24:1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62267 모바일
    [실화]무서운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1994년에 있었던 일이다.......
    수련원을 짓기 전에.......
    그 곳에는 폐교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옛날에는 매우 사람이 많이 다녀서 그 근방 학교중에 가장 많은 학생수를 자랑했지만...
    그곳은 산 언저리 부근에 있었던 것이 이유였을까...많은 사람이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한 가정이 이사를 가기 시작한 후...2년동안 그 부근의 거의 모든 사람이 이사를 가버렸다.
    그러나 딱 2개의 가정만은 그 곳에 남아있었다.
    1990년 4월의 어느 날이었다.
    그 날은 매우 어둡고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었다. 밖에서는 천둥이 쳤지만 한 교실의 2명의 학생들만은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러는 도중 선생님은 머리가 아프다며 잠시 나갔다가 오겠다고 하시면서 나가셨다. 그러나.... 선생님은 나가신지 오래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으셨다. 그 당시는 지금보다 불이 훨씬 밝지 못한 까닭에 당연히 두 학생을 떨고있었다.
    그러는 도중.. 한 명의 학생이 무슨 생각인지 교실에서 뛰쳐나갔다. 다른 학생은 친구가 나가는 것을 보고 쫓아가려고 같이 나갔으나, 복도에는 누구도 없었다....
    남아있던 학생은 친구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2층의 미술실로 갔다.
    미술실 문은 다른 모든 교실과 달리 손잡이 형태였는데, 그 학생은 왼쪽으로 손잡이를 돌렸다. 문을 연 순간 그 학생은 이유 모르게 죽어버렸고, 그 학교는 이튿날 폐교되었다... 그 후 몇년동안 그 폐교는 방치되었고, 모든 가정은 도시로 이사를 갔다.

    몇년 후...........
    그 곳에는 이미 1년전에 아주 멋진 수련원이 만들어져 있었다. 그 곳에는 8명의 지도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지도사 김0O씨는 매우 담력이 강하고, 체격과 체력이 좋아서 사람들사이에 귀신도 때려잡을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이었다. 그 수련원이 지어지고 많은 가정이 이사를 와서 수련지도를 받았다.
    1995년 4월 13일......약 5년전과 같이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매우 어두운 날이었다.
    김00씨는 돌아다니고 있었다. 돌아다니던 중 자신도 모르게 2층 207호에 오게 되었는데, 207호는 과거 폐교의 미술실이 있던 곳이었다....
    그는 담력이 매우 강하긴 했지만. 사람이 죽었던 장소였기 때문에 괜히 으슥한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지나치려 하였다.(그날에는 아무도 수련회에 오지 않았다.) 그러나 끼익~끼익 하는 소리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는 방문을 열기위해 손잡이를 왼쪽으로 돌려 열었고, 바로 앞에 거울이 보였다. 207호에는 언제나 멋있게 생긴 녀석들만 넣었기 때문에 특별히 거울을 넣어 두었다. 열자마자 보이는 거울에 머리카락 몇 올이 보였다. 긴 머리키락이....
    그는 가까이 가서 그 거울을 본 순간 심장이 마비되어 죽었다.....

    그 이유는.....

    거울에 죽은 학생의 시체 위에 귀신이 있었다.
    ↑↑ 마우스로 긁으세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4/05/07 16:37:53  221.168.***.20  
    [2] 2004/05/17 17:10:53  211.51.***.18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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