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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때 산업재해로 오른팔을 잃어 한 손으로 택시 운전을 하는 한모(66ㆍ서구)씨는 “정말 대통령을 깊이 신뢰한다”며 “나라가 잘 안되는 건 대통령 탓이 아이고 국회의원 탓이죠. 그 양반(대통령) 안타깝잖아요”라고 말했다
기성세대만의 정서는 아니었다.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서 만난 대학생 최모(23)씨는 “저나 친구들이나 대통령이 하려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생각한다”며 “어떤 식으로든 공천 받은 사람을 뽑아줄 것 같다”고 말했다.
캬...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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