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미대가고싶다고 말은하는데 빈둥빈둥 하는것도없이 학원같은곳 다녀보지도않았고 그저 취미로 그림만그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능성적도 그렇게 좋지못하구요 (취미로라지만 그림그리느라 공부못한게 크네요)
학원같은곳 근처도 가보지못했으니 입시미술을 어떻게 그리는지 감도못잡겠습니다.
사실 이렇게된데에는 뒷배경이 있었는데요.. 부모님이 제가 미대가고싶어하는걸 결사적으로 반대하셨습니다.
하긴 그도그럴것이 저희집 재정사정을 제가 잘알고있기때문에 부모님에게 확실히 뭐라 말씀드리지 못하고
어영부영 세월만 보내게됬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진짜 멍청했네요..
그런데 수능성적이 나오고나서 이변이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못하게나오자 (일단은 이과생이고 공부를 했으니까요 참고로 평균등급이 3.8입니다 언수외평균은 4.4등급이구요)
갑자기 부모님이 "너 그림좀 그리니까 미대가면 되지않을까? 디자인쪽이 성적이 낮아도 갈수있던데 가면 좋겠다"
이런뉘앙스로 말씀을 하시는겁니다.
전 진짜 뛸듯이기뻤습니다.
그런데 문제가있네요.
취미로 그렸던그림이지.. 제 그림은 입시에 도움이 되지못할것같아요.
정말 그림그리고싶었고 미대가고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현실에 부딪히니 막막합니다.
지금이라도 부모님께 못하겠다고 말씀드릴수도잇는데 제 욕심이 자꾸 지원해보라고하네요.
...
실기치고싶습니다.
미대생분들이나 디자인 공부하시는분들.. 미대 실기입시에대해 약간이나마 조언을 부탁드려도될까요?
믿고 글써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