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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22168
    작성자 : 알아볼까
    추천 : 15
    조회수 : 1205
    IP : 119.56.***.22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5/11/07 11:48:16
    http://todayhumor.com/?sisa_622168 모바일
    지금 문재인이 가고 있는길..







    공감가는 글이라서 옮겨왔습니다  -- 
    뚜벅뚜벅 목표를 향해 무소의 뿔처럼 가고 있는 문재인 대표....  잘 쓴 글이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군요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한국 축구에서 그가 남긴 족적은 아마 향후 몇십년이 지나도 잊혀지기 어려울 것이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다시는 볼 수 없었던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내로라 하는 강팀들을 연파하며 기적같은 4강을 이루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 사람이 비단 나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히딩크가 이루어낸 4강 신화의 과정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은 이래 히딩크는 대표팀 평가전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했다. 축구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불만과 회의적인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터져나왔다.

     

     

    그럼에도 히딩크는 그런 부정적 시선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오로지 월드컵 본선에만 초점을 맞추었고 그 이전의 모든 경기는 오로지 월드컵을 잘 대비하기 위한 연습경기일 뿐이라고 웃어 넘겼다. 지고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배우고 얼마나 많은 경험을 쌓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이런 히딩크의 큰소리는 결코 허풍이 아니었다. 월드컵 직전 우승후보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만들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본선에서 이룬 4강의 기적....

     

     

    지금 문재인 보고 선거에 전패하고 있다며 비난하는 자들이 있다. 전패라고 하니까 선거 대단히 많이 치룬 것 같다. 그런데 문재인 대표되고 선거 몇번 치렀나? 딱 두번이다. 그것도 한번은 대표 되자마자 야권분열에 천정배, 정동영 탈당사태 와중에 치룬 최악의 악조건 선거였고, 최근 선거는 군수 한명 외에는 시의원, 도의원 몇명 뽑는, 정치적 의미를 두기조차 애매한 초미니 선거였다.

     

     

    그런데 이런 두 선거 패배를 가지고 전패란다. 그러며 무능하단다. 히딩크가 들으면 코웃음을 칠 얘기다. 문재인은 대표경선 때부터 일관되게 얘기했다. 자신이 대표로서 목표는 내년 총선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 혁신작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최고의 홍보전문가를 영입했으며 호소력있는 정책들을 개발해왔다.

     

     

    그리고 지금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서는 이것이 명분도 있고 총선에서 야권에 유리한 실리까지 얻을 수 있다는 판단에 전면전을 불사하며 나서고 있다.

     

     

    실제 지금까지 문재인의 계획은 거의 맞아 떨어지고 있다. 새정련은 홍보와 정책기능이 강화되어 실사구시형 정당으로 탈바꿈해 있고 혁신작업은 약간의 잡음이 과장되어 나타나긴 하지만 선출직 평가위가 본격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현역 20% 탈락이라는 획기적인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문재인의 지지율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한때 3위까지 추락했던 문재인의 대선후보 지지율은 이제 다시 1위 김무성과 오차범위내 접전을 이루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한가지 새정련의 지지율은 오히려 정체가 이어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말 돌릴 것 없이 단도직입적으로 애기하겠다. 한사코 문재인 물어뜯기에만 혈안이 된 안철수를 비롯한 당내 분열주의자들 때문이다. 현재같은 정국 상황에 새정련의 내실있는 활동 수준이라면 지지율이 당연히 상승세를 타야 함에도 지지율이 정체를 면치 못하는 것은 바로 이 자들의 이간질에 야권지지층들이 확실하게 새정련 지지로 돌아서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문재인 지지율이 19%, 새정련 지지율이 22%로 지금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즉 문재인 적극 지지자들이 새정련 지지율의 9할 이상을 떠받치고 있다는 얘기다. 안철수와 자칭 비주류들의 문재인죽이기, 문재인 물어뜯기의 효과가 문재인 지지자들만 새정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의사를 밝히게 하고 나머지 야권지지자들은 관망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정의당 지지율이 5%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새정련이 새누리와 맞서기 위해서는 최소 10% 정도의 지지율을 더 끌어와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이미 현 정권에게 신물이 날대로 난 중도층에게 기대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반문재인 세력들이다. 반문재인의 효과는 단순히 문재인 지지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새정련 지지의 외연 확장을 철저하게 가로막고 있다. 그것이 바로 새누리가 여론싸움에서 압도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

     

     

    새누리당2중대는 괜히 나오는 얘기가 아니다.

     

     

    지금 새정련이 문재인대표체제하에서 제대로 단결만 한다면 내년 총선 압승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아니 최소한 안철수만 문재인 편을 들어 주어도 새정련 지지율은 안철수가 가진 7% 정도의 지지율이 더해져서 30% 가까이 올릴 수 있다. 

     

     

    반대로 반문재인 진영 의도처럼 문재인이 사퇴한다면 어떻게 될까?  15%~20%에 이르는 문재인 지지층을 분노하게 만들고 내년 총선에서 이기겠다고? 아마 반문재인 진영에 서있는 자들이 돌대가리가 아니라면 적어도 자신들 논리회로속에서는 이 엄연한 현실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문재인죽이기에 혈안이 된 이자들의 의도가 무엇이겠나? 밥그릇...............

     

     

    지금 문재인이 안철수 따위가 시비거는 것에 대해 참고 또 참는 것은 문재인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다. 화를 낼 줄 몰라서도 아니다. 오직 당내 분열과 파국을 어떻게든 막고 최대한 수구세력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문재인이 지금 화를 내고 그들과 정면으로 맞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나? 아마 조중동과 종편들은 신났다고 하루종일 새정련 집안싸움을 틀어댈 것이다.

     

     

    누가 과연 대의를 위하고 누가 과연 자기 밥그릇 챙기겠다는 자인지 뚜렷이 보이지 않나!

     

     

    지금 문재인이 가는 길은 히딩크가 갔던 그 길과 유사하다. 모든 것은 내년 총선에 맞추어져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험난한 길을 용케도 잘 버텨왔고 잘 싸우고 있다. 문재인의 두 어깨에 너무나 많은 것이 걸려 있다.

     

     

    어짜피 문재인이 무너지면 내년 총선도 이후 대선도 모두 물건너간다. 아니 정말 제2의 유신헌법으로 개헌이 되고 수십년간 수구세력의 장기집권이 현실화될지도 모른다.

     

     

    절체절명! 단결하지 않으면 공멸일 뿐이다.......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4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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