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유니클로 얘기 나오길래 심심해서 써봄
퍼오고 주워들은거 반 제가 쓴거 반 ㅋㅋㅋㅋ
재미로 쓴거니까 재미로 읽어 주세요
Covernat
2008년부터 시작했고 우리나라 스트릿패션 1세대 라고 할 수 있는 손희락,윤형석이 손 잡고 만든 브랜드
초창기에는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어서 욕먹음
근데 신기한건 지금도 여전히 비싼 가격대를 유지하고있는데 조온나 잘팔림
기본적으로는 아메카지,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모토로 잡있고
퀄리티는 가격만큼 괜찮으며 심플한 디자인에 브랜드 자체가 컨셉을 잘잡음
얼마전엔 밀레와 콜라보도 했고 최근에 쇼룸을 오픈하는등 계속 커지는중
한동안 내리막길 걷는다고 욕도 많이 얻어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F/W가 매우 괜찮았음
지금은 아마 우리나라 스트릿 브랜드 중에 최고 아닐까??
비싼 가격대가 문제긴 하지만 그만큼 소장 가치도 있고 매물도 없어서 일단 사면 후회는 안함
Abnormalthing
앱노멀 한거 만든다는 놈들이 노멀해 빠진거 만들고 있음
Leata(리타)
커버낫 창시자인 손희락이 만든 브랜드. 밀리터리 워크웨어 등등 여러곳에서 아이디어 얻는듯
뭐 원래 스트릿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만든거니까 잘 안팔리는게 이상한 거
커버낫이랑 비슷하게 심플하고 튀지 않음
Why+7
공돌이들이 모여서 만들었다는 신비의 브랜드 ㅋㅋㅋㅋ
지들끼리 우리가 입을꺼 우리가 만들어보자!! 하고 시작했던게 점점 커져서 지금까지 왔다는 신비한 전설
청바지 가성비 좋다던데...
Jipsy
이것역시 와이와 서로 옆동네라 불리면서 잘 알려진 브랜드 였지만,
요즘은 쇼프에 광고도 하는 등 대중에게 다가갈려고함.
가격 괜찮고 매니아 층이 있음
Liful
2005년에 셀렉샵으로 처음 오픈했고 지금은 거물회사 LAYER에 소속된 브랜드
독자적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uniform experiment랑 자꾸 비슷해서 욕먹음
우리나라 픽시유행이 불었을때 메신져백으로 한탕 크게 해먹음
근데 정작 가방은 라이풀 이라는 회사 이름 듣보 보세팔이 새끼가 가져가버림ㅋㅋㅋㅋㅋ
그래서 메신져백 브랜드는 T-Level 이라고 새로 이름짓고 지금은 웨얼하우스에 있음
라이풀은 Layer에 남아있고 이름도 라이풀임
그럼 가방 라이풀은 누가 가져갔냐??
네이버에 라이풀 가방 이라고 치면 나오는 5만원 빨강 하늘 보라 형형색색 어린이용 같은 가방들이
라이풀 이름만 배껴쓰는 짭퉁이 새끼들임 ㅋㅋㅋㅋ
하갤인가 상갤에서 서비스 개같다고 저격 당해서 한동안 무쟈게 욕먹고 지금도 안티 많음
The T-shirt Museum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흑형간지 웨스트사이드 간지의 스트릿이 아니라
댄디한 스타일로 팬 층이 많음 항상 그때그때 유행따라 카피제품을 만들어냄
Vivastudio
위와동일
특징이랄게 있나??
Lofi
위와 거의 같고 특징이 있다면 여기 면타장 한동안 인기가 많았는데
1년 후에 보니까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재질인데 가격 차이가 이전이랑 많이나서 멘붕
근데 질은 원래 별로
Nudebones
스트릿1세대들인 전지수와 곽민석이 메인인 브랜드.
원래 지명도 있었지만 작년에 N3B로 조온나게 유명해졌음
블랙과 가죽을 사랑한다면 구경해보자
Diafvine
캬! 도메스틱 무스탕 끝판왕 ㅋㅋㅋㅋㅋㅋㅋ
가죽,지퍼,마감 다 평판이 좋음
Mellowplanet
조계주 단어 하나로 설명 가능
이름답게 정체를 알수없는 아이탬들을 잔뜩 만든다(사이트 들어가는것 부터 정신 이상해짐)
근데 신기하게도 거의 항상 완판ㅋㅋ 물량을 많이 안찍나??
아무튼 높은 가격대 높은 희소가치, 높은 도전정신이 있다면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