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개잘하는데 ㅡㅡ 팀운게임 보소;;'
....???
운은 비겁자들이나 찾는 겁니다.
팀운을 탓하며 자신을 포장하기 바쁜 사람들은 퇴보합니다.
겸손히 자신이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노력하는 사람은 발전합니다.
운이 작용한다고 해도 그것은 우리가 정할 수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실력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없는 운 때문에 발 동동 구르며 한가하게 계실겁니까? 그럼 절대 못올라갑니다.
매 게임마다 자신이 팀에 기여할 생각은 안하고 팀이 자신을 위해 기여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태도로는 절대 승리할 수 없습니다.
가난이 한스러워 금수저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말과 다를게 뭐냐는 말입니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사실, 이것은 더 간단히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난 여깄을 사람이 아니다' 라고 자위하는 현지인은 리그에서 베테랑을 찍는데
대리게임을 진행하는 상위 티어 유저들은 어떻게 쭉쭉 치고 올라가는 것일까요?
운입니까? 운은 모두에게나 공평합니다. 원점으로 되돌아 가는군요. 그것은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예 뭐...해답은 너도알고 나도알고 모두가 알고있는 겁니다만 차마 입밖으로 꺼내고 싶지 않을뿐이죠.
꼭 공부 쥐뿔도 안한 친구들이 시험 성적 걱정은 더 합니다.
고 정주영 회장의 "해보기나 했어?" 라는 말이 오늘따라 더 와닿습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 - 정주영
세살배기 어린아이같은 망상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할 때가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