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용히 있으려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써봅니다
어이가 가출했으므로 음슴체 쓸까 했는데 진지먹고 싶으니 진지하게 쓸게요.
혹시 모르는 분들은 정리글 한번 보고오시면 도움이 될것같아요
베오베 갔던 정리글 하나 붙여드려요
지겨우실 지 모르겠으나 마위고 관련 이야기입니다.
자...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왜 쓰게되었냐면요.
어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게 날아오더라구요.
1. 어제 날아온 카톡 ... 님
뭐해요 지금?
나 누군지 기억 안난다구요?
나 님이 물먹였던 그사람이에요... 네?
몰라요?
쿠키런?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게 말 안할게요
님 뭐하세요?
2. 사과문 없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련글 올라오면 사과문 올라왔었나요?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때 모임에서 오유 신입회원 가입후 제한이 있어서 여자알바 사과글은 며칠후에 꼭 올리겠다고 했던 약속...
7월 중순이었는데 9월 중순인 지금까지 안올라왔죠.
그 사이에 오유 신입회원 글작성 제한이 심지어 풀렸답니다=_=
대체 뭔지...
3. 참고 있던 뒷 썰들
3-1. 여자알바가 멀티돌린거 남자알바가 모른다고 했던 건 거짓말.
서로 아이디가 뭔지도 다 알고 있었어요.
스머프게이, 무슨돈가스? 뭐요?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일하면서 말했다면서요 왜 그때는 모르는척했는지 참...
허언증이 이런건가요?
아니면 요리조리 피해가려고 말 지어낸건지.
처음에 영업글 가짜로 쓰시면서.
오유는 원래 그런사이트라고 그랬다면서요.
나눔도 몇번 받아봤다고요.
어려운 사연 올리면 우르르 물건 보내고 그런 곳이라는 거 알고 있었다면서요.
받아본 적 있었다면서요.
갑자기 예전에 힘든 수험생이라 그래서 지마켓에서 참치한박스 사서 보냈더니 탈퇴하고 사라졌던 이상한놈이 생각나서 화나네요 응?
왜 그런사람들이 자꾸 생길까요...
아무튼
그런 따뜻한 사이트인 거 안다고, 그런데 고맙다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
그런곳이니까 이용할거에요 그랬다면서요.
영업에 도움된다고...
처음부터 오유 이용할 생각으로 달려들었네요.
며칠 못가서 참 다행입니다.
3-2. 남/여알바가 오유 알게된지 얼마 안됐다고 한것도 거짓말.
추적질을 좀 했었어요. 가지고만 있었는데...
남자 알바, 마위고 관련으로 공개하셨던 이메일 주소가 있더라구요?
주소는 가려드리는데.
2월달이네요 왜 2월달이에요?
그런데 남자알바분 오유 알게된게 7월이랬던가 6월이랬던가 그랬는데
왜 저 주소로 구글링하니까 남자알바가 나오는걸까요?
왜 남자분 SNS계정들까지 이어지는거죠?
왜 계정주가 남자에요?
그런데 왜 오유 리플내용은 여자분인거죠?
또 여자알바가 메일 도용했다고 그러시려나요?
거 참 이상하네요.
3-3. 가게 물건을 자기것처럼
사장님이 소독액 아까워하셨다며 파렴치한 위생보다 돈을 중시하는 사람으로 몰았던 두분?
제가 가서 얘기들은 게 있는데 이번 카톡이 하도 어이없어서 다 풀어드립니다
소독액 분무기로 물총싸움 했다면서요?
사장님이 그거 돈주고 사는거니까 그러지 말라고 그랬다면서요?
그래서 사장님 수전노라고 소독액 아까워한다고 그러셨어요?
그렇게 쓰면 누구라도도 아까워할 것 같네요ㅋ
3-4. 가게 내에서의 애정행각
손님 많지 않음 하도 끈적거려서 민망할 정도였다고...
직접 보신 분도 계시니 그런 적 없다 발뺌하지는 마시고.
밖에 나가서 싸우고 들어오고 안에서는 방잡지 싶을정도로 티셔츠안에 손집어넣고 난리치는데
어느 업주가 좋아해요 네?
3-5. 고양이를 잘 알고 좋아한다던 말도 거짓말
예전에 카페에서 일할때 1일된 아기고양이 구출했다며 사람들한테 내돌리고 사진찍히게하고 선풍기바람 틀어준 전력이 있었죠.
이미 올렸던 얘기지만 더 많은분들 보시라고 리프레시 하는 차원에서 내용 붙여봅니다.
더 많~~~~~은데
까도까도 끝도 안나고 아무리 글써도 저도 화만 나고 어차피 사과하실 분들도 아니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조용히 지나가고 싶어하셔서 꾹꾹 참았던거 일부만 풀어봅니다
꾹참고 조용히 지내는데 이건 무슨 닭짓인지 모르겠네요.
쿠키런이 그렇게 좋던가요.
고발고소 하신분들 잘 되실 바라구요
저는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 __)
한줄요약: 남알바 요즘 쿠키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