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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쯤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살했습니다
이 모든게 저 때문인거 같아서
죄책감에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사람도 못만나고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네요
이러다가.. 저도 정말로 죽어버릴꺼 같습니다
죽으면 편해질까요
헤어진 사람이였지만 오랜기간 사랑한 사람이여서
남겨진 사람들은 힘드네요
그쪽 가족들도 저 때문이라고 그러고 스스로도 제가 어린 그사람을 돌봐주지 못해서 그런거같습니다
자살하지말아요... 다들...
죽으면 끝나는가 싶어서 그러신지
아직 저는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다들... 자살하지말아요...
세상에는 당신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자주가는 슈퍼 아주머니라도 기억하실껄요..
그러지말아요 우리
이 죄책감의 굴레를 벗어낼 수 없어서 저도 극단적인 생각을 자꾸 하게되네요..
오늘 병원을 처음가보기로했습니다
달라지는게 있겠죠..?
비오는 날이 슬프네요
다들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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