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사람들이 동성애가 자연스럽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하지만 이를 부정하는 연구결과는 수많이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자연상태의 숫양들이 생식능력이 있는 암양을 상대로 두고서 숫양을 선택했다는 연구결과를 들 수 있습니다
그것도 대략 80% 정도의 선택으로 말이죠. ㅡ참고 롱혼양에 관한 미국연구ㅡ

둘째 몇몇 곤충들의 경우 수컷이 수컷을 위해서 암컷의 성기모양을 가진 가짜 돌기를 만듭니다.

두가지만 사례를 봐도 인간에게만 동성애가 나타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사실 동성애가 자연스러운게 아니라고 해도  동성애가 옳지 않은건 아닙니다.

청결로 예를 들어보죠.
대부분의 청결은 자연스럽게 갖춰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더러운걸 더 좋아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하게 여기지만 그것에 대해 (어린이들의 불청결) 특별히 크게 신경쓰지않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위생상태에 관심을 가진건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입니다.

그리고 사실 자연스럽게 인간이 가지고 있는것은 대부분 옳지않은것이 많다.
성서에 나오는 7가지 욕구만해도 그렇다. (탐욕.식욕.색욕.나태.분노.자만.질투)
그리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7가지에 이끌린다.

 

또 한 사람들은 이 감정들에 맞써 자신을 제어하기위해서 자신과 싸운다

자연스럽지않은걸 반대하던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왜 당신은 이 자연스러운 욕구에 자신을 제어하는 것인가?

또 한 자연스럽지 않은" 이란 말에도 오류가 있다 자연스럽운가는 옳고 그름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위에서 언급했다.

그런데 " 자연스럽지 않은" 이란 말에는 자연이라는 관념과 관련되어 너무나도 비난의 느낌이 강하고 짙게 베어있는 말이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해서 그 사물이나 현상이 비난받아야하는 근거는 없다.

예를 들어서 범죄행위를 보자.

범죄행위가 대부분의 선한 덕행들보다 사람들에게 더 부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7가지 욕구가 지극히 더 자연스럽지 않은가?)

즉 자연스러움에는 옳고 그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