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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과 인근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병 원인에 대한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원전측은 줄곧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BC가 단독 입수한 보고서를 보면, 고리원전의 방사선 배출량이 일본 원전의 최고 100배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보도! 조재형 기잡니다. ◀VCR▶ 고리원전 인근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사는 241명의 주민이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리원전에서 배출된 방사선과 갑상선 암의 연관성을 두고, 주민과 고리원전의 법정 다툼이 1년째 진행 중입니다. 고리원전측은, 방사선 배출량이 "극히 미미해", 암 발병과의 인과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SYN▶ "소송 과정에서 인과관계에 대해 잘 설명할 것" 세계 각 국에서 유엔 과학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 내용입니다. 90년부터 97년까지 고리원전에서 배출된 방사선인 '요오드-131'의 양입니다. 8년간 296억 베크렐. 일본 '겐카이' 원전의 경우는 0, 일본에서 가장 배출량이 많은 '타카하마' 원전보다도 110배나 많은 양입니다. 고리원전이 강조한 극히 미미한 양의 방사선이라는 해명과는 전혀 다른 결괍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된 방사선 배출량은, 다름 아닌 고리원전이 직접 유엔에 제출한 것으로, 원전측은 그동안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INT▶ "한수원이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 고리원전에서 그동안 상당한 양의 방사능이 배출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문이 확산될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
출처 | http://www.busanmbc.co.kr/m01/m_0201.html?load=view&newsno=20151012005100000000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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