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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나 글을 썼다 지웠다 하다가 다시 씁니다.
바보 욕하지 마세요.
바보를 욕하는 사람들중.
바보가 바보라 불리우는 이유를 기억합니까.?
오유는 언제까지나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곳으로 유지하겠다던
바보의 신조를 기억합니까.?
오늘 바보의 "어찌하냐는 외침과.게시판을 내리는 모습..씁쓸하네요..
오유를 안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처럼 참담한 기분은 처음 느낀다.. 진짜.
오늘 또 바보의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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