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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나 연출엔 신경을 안쓰고 오로지 미소녀의 모에나 뽕빨만 앞세운 작품들이 범람하는 요즘 시기에...
정말 제대로 청춘의 성장과 사랑을 다룬 멋진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여캐의 에로나 모에를 팔아먹는데 주력하지 않고 내면의 마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작품들이 많이 나와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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