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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아빠는 부푼꿈을 꿈
한번도 안해봤으니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도해보겠다고함
하지만 희망찬 미래는 할머님의 개소에게 우걱우걱 씹힘
그냥 전기밥솥에 하기로함
아 시발 깜짝이야
센불로 김 굽다가 김을 파손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타서 반이 없어진 김이 그의 손에 처량하게 매달려잇음...
민국아빠도 아들이 김을 참 좋아한다며 김을 구울라고함
불을 약하게 틀고 김을 올림
갸아악 이런 ㄴ시발
제 2차 김.을.파.손이 등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2화에서 이부분이 제일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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