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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할아버지가 키우는 재롱이와 다롱이에요.
나이는 3~4살로 추정되고 체중은 3kg로 아주 작아요~
성격은 아주 밝고 명랑하며 사람도 잘 따릅니다.
문제는 지금 할아버지께서 암으로 고통받고 계셔서
이 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가끔 할아버지가 며칠씩 입원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마다 아이들은 꼼짝없이 케이지 안에 갇혀 밥이 떨어지면 굶게 됩니다.
도농지역이라 아이들이 굶지 않게 풀어 놓을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시골 인심이란게 개를 가족으로 여기기보다는
가축이나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 분들이 계셔서
이 아이들을 자꾸 해꼬지하는 경우 때문에 그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평소 길냥이들을 위해 밥을 주고 다니시는 봉사자께서
굶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요즘 자주 찾아가 보살펴주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할어버지께서 이 아이들을 거두어 달라고 하였지만
봉사자 분도 지금 키우고 있는 유기견들이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이 아이들을 이대로 둘 순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봉사자 분께서 급히 입양처나 위탁처를 알아보고 있는데
품종견이 아니란 이유로 선뜻 받아주는 분도 안계시고
위탁할 곳도 환경이 열악해서 주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약 이 아이들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봉사자께서 사료나 정기 후원금을 내시겠다 하였으니 꼭 연락 바라겠습니다~
부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은 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십시오.
파파 010-9434-5178 (문자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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