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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6191
    작성자 : 까만유니폼
    추천 : 2
    조회수 : 495
    IP : 122.35.***.2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01/31 21:42:29
    http://todayhumor.com/?readers_6191 모바일
    장르문학 입문서로는 뭐니뭐니해도 '묵향'이 제격 아닌가요?

    저는 아직 드래곤라자와 묵향 모두 1권 초반까지밖에 안봤지만


    보아하니... 묵향 1권을 보니까 이건 완전히 '무협의 교과서' 처럼 무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나열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이게 무협과 판타지를 오간다고 하니...

    이 책을 보고 무협과 판타지에 대한 개념을 모두 잡았다고 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그렇다면 무협과 판타지에 대한 전반적 배경지식을 이해하는데 묵향이 최고 아닐까요??

    요즘들어 무협으로는 '군림천하'가 대세인 것 같구요.

    그런데 또... 판타지 하면 드래곤라자를 빼놓을 수 없으니...

    상업적으로도 두 작품의 대박흥행 정도도 비슷하지 않나요? 이 작품은 장르소설로는

    드물게 고교 문학 교과서에도 삽입된 명작으로 알려져 있는데... 또 완성도 하면

    퇴마록을 빼놓을 수 없지 않을까요? 상업적 성공도 위 두 작품 못지 않구요.

    저는 퇴마록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퇴마록 작가인 이우혁 작가의 '치우천왕기'를

    읽어봤습니다.


    제가 처음 치우천왕기를 접한건 8여녀전 군대에서인데 당시 내무실에는

    '묵향' '비뢰도' '룬의아이들' '치우천왕기' 등이 있었고 그 가운데 묵향은 

    거의 걸레가 됐을 정도로 하도 많이봐서 그만큼 많이 헤졌더라구요. 근데 제 선임 중에

    개인정비 시간만 되면 늘 '묵향'을 손에 쥐고 사는 선임이 있었는데....

    저는 당시 무협도 판타지도 다 안보던 시기라서 묵향같은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

    대신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치우천왕기만 보고 다른 판타지 책은 안봤는데

    어느날 매일같이 묵향을 손에쥐고 읽는 선임이 신기해서 제가...

    "OOO일병님 묵향이 그렇게 재밌습니까? 치우천왕기 혹시 보셨습니까? 저는

    그게 볼만했는데 묵향같은 책은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선임이

    "치우천왕기도 봤어, 이게 좀 이상한 말 같지만 그게 묵향보다 더 완성도가 높아.
    근데 너무 완성도가 높아서 재미가 없달까? 묵향 이건 너무 재미만 있어서... 아무튼 재미가 있어
    앞뒤도 안맞고 문제가 많은데...  너무 재미있어서......"

    당시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면서도 ‘대관절 얼마나 재밌길래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어서 책이 저렇게 걸레가 됐고 저사람은 맨날 저 책을 끼고 다니는 걸까...’ 생각했는데 요즘 인터넷 상에서 묵향의 평가라던지
    묵향을 읽어본 사람들의 리뷰를 들어보면 처음엔 재밌다가 나중엔 막장으로 간다...

    그러면서도 재미있다. 다들 이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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