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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더운걸 무지하게싫어함 ㅠ 얼마나싫어하냐면 여름엔 집에서 나시에 팬티만입고다닐정도임 -ㅅ-
이런 나의특징때문에 오늘 옷벗겨진썰적어볼개여 ㅠㅠ
오늘 친구가 전화로 일하러가는데 같이가달라고해서 무슨일이냐고하니까 설날선물세트 포장하는일이라고해서
어려운거 아니냐고하니 여자는 쉬운 일이라고한다 -_-
그래서 갔는대 라인이 8개있고 8명씩 명수(8명에 2명남 6명여) 를 마춰서 일을하는거라고 하더니 처음온사람들을 빈자리에 넣어주더라
근대 8번째조에 왠 머리삭발에 타이슨닮은 남자가있었음
베테랑언니들도 8조는 않가는거임 -ㅅ- 그래서 아... 저사람 외모때매 저러나보다 했는데
와 일을 진짜 빡새게하는거에여! 다들 선선히 쉬엄쉬엄하는데 예를들어 선물박스 1개에 4상자를포장하는거라고치면
이사람은 2.5배 를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다르게 하는거임 정작물어보니 4일차 포장하시는분
이분이 너무빨리하니까 땀이나기시작하더니 슬슬 입질이옴 ㅠ
도저히 안대겠어서 잠바를 벗었음 이남자가 손가락 까딱 않하고 내잠바를 벗김 ....
그런대 점심을 먹고 이분이 대한민국 사람은 밥심이라는 개념이있는지
점심먹고 속도가 배로붙은거임 혼자서 4명분을 하기시작하더니 그사람은 땀이 비오듯오고있었음
이겨울에 ! 더불어 같은조 여성분들도 슬슬 땀이 막나기시작하니 잠바를 다벗음 -ㅅ-
어떤 여성분이 천천히하면안대여? 하니까 그냥 무시하고 묵묵히 일을하는거임
근대 나는 남들과는 다르게 특징이 그러다보니 ㅠ 2겹입은옷중에 한겹을 더벗음....
이제 나에게 남은건 나시와 갑바보호대뿐 그정도 돼니까 일하는데 시원하기시작해서
이렇게 나시와 갑바보호대를 입고 일을하기시작 ㅠ 한겨울에 나시입고 일한년이 대버림 ㅠ
근대 그남자 상남자더군요 눈길한번않주는 매정한당신 그래도 3번째컵인대....
오늘 해와 구름이야기를 이렇게 어떤 타이슨한테 당했어요...
상남자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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