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수>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17%로 뭐 지난주랑 큰 차이는 없고요. 눈에 띄는 것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입니다. 이번 주 주중집계가 7.3%였는데 일간으로 어제만 보면 8.1%까지 올랐습니다.
◇ 김현정> 원래가 어느 정도였죠, 오세훈 전 시장이?
◆ 이택수> 지난주에 6.3%였습니다.
◇ 김현정> 6.3이던 사람이 별 행보가 없었는데 8.1까지 올랐어요.
◆ 이택수> 어제 검색어 순위 상당 부분 상위권에 있었는데 왜 그런지 살펴봤더니 어제 있었던 축구 기니와의 경기에서 결승포를 쐈던 오세훈 선수, 어린 선수입니다. 고등학생 선수인데.
◇ 김현정> 만 16세의 축구선수 오세훈 선수가 골 넣었거든요. 만 17세 이하 유소년 축구에서.
◆ 이택수> 그래서 16강 진출 확정지은 골을 오세훈 선수가 넣었는데, 동명이인 오세훈 전 시장 지지율이 많이 오르게 됐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검색어에 하루 종일 있었어요. 오세훈이란 이름이. 저도 한번 클릭해 봤어요. 오세훈 시장 무슨 일 하셨나? 그런데 16세 선수던데. 결국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눈에 자꾸 익고 이 여론조사할 때도 영향을 주는 거군요.
◆ 이택수> 오세훈 선수 입국하면 오세훈 시장이 꼭 만나서 밥 한번 사줘야 될 겁니다.
◇ 김현정> (웃음) 그래야겠네요. 재미있습니다, 여론조사라는 게 재미있어요. 사회 문제에 대한 이슈도 하나 조사를 하셨다고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는데 짧게 할까요?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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