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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분이 오유를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하길래 무슨사이트인가.. 해서 들어와본지가 어연 5년이네요..
그동안 눈팅만 하면서 지내온 오유생활.. 요즘은 예전의 오유의 그런 느낌을 받긴 힘든거 같네요..
무슨 글이 올라와도 솔로몬 형 댓글들과 그 댓글로 인한 강제 콜로세움 집행.. 글을 보다보면 댓글도 재미있겠지 싶어 댓글들을 보면
항상 웃엇던 내 얼굴은 점차 굳어지고 '왜 내가 이런 댓글들을 보고있지..' 라는 생각도 들고.. 결국은 안보는만 못한 꼴이 되더라구요..
힘을 낼수 있게 도와달라는 글에 '대놓고 답정너다' '짜증난다' '양쪽입장을 들어봐야안다' 라는둥..
또 남매지간의 글에선 '정신병자의 기질이있다' '아무리 화가난 상태지만 제떨이는 재정신이 아니다' 등..
또 이런 댓글들이 보란듯이 메달이 쑥쑥 달리고.. 휴..
한번이라도 작성자의 입장은 생각도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만약 그런댓글을 다는 자신들이 작성자의 입장이라면 그런댓글 보고 기분이
어떨꺼 같나요? 내 여동생 정신병자 만드는 댓글을 보고 누가 기분이 좋을까요?
자신의 판단으로 다 괜찮으니깐 웃자고 글쓰고 힘내고싶어서 응원받고 싶어서 용기내서 글쓰고.. 하는글에 왜 댓글다는 사람들의
잣대에 작성자가 놀아나야 하는거죠? 저는 솔직히 솔로몬도 무의미한 블라형 댓글들 보다.. '전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라면서
한사람 또는 다수의 인원을 타겟팅한 콜로세움형 댓글이 정말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물론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최근들어 베오베 베스트 게시판을 보다보면 (저는 유머,고민 쪽을 즐겨보는 사람이라..) 4~5게시글중 무조건 1개의 게시글이상이
이런 댓글들을 시작으로 그건 그렇다 아니다 시시비비 가리면서 본문의 의미따윈 그런사람들의 댓글로 인해 접혀져 버리네요..
후.. 속상한일이 있어서 술조금 먹고 눈팅하다 저랑 비슷한 사연이 있는데 그글에도 이런종류의 댓글들이 많이 보여서..
'아.. 나도 오유에 위로조금 받아볼까?' 하다가 댓글보고 더욱더 착잡해 지면서 오유를 조금 자제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글을 쓰게 됬네요.. 주정뱅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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