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저에 대한 공개재판이 진행중이군요..
죄 지은 것 없는데.. ㅠㅠ
아무튼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나눈 것은 고무적이라 봅니다.
재판을 하시겠다고 하시니 변호할 기회는 주셔야죠.. ^^
종게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여기는 철게이니까 종교 이야기 쏙 빼서 저의 논지를 말 하겠습니다.
먼저 자유에 대하여..
자유는 누구나 알다시피 FREEDOM과 LIBERTY로 나뉘어 집니다.
프리덤의 행위는 제한이 없으며.. LIBERTY는 행위는 제한적 의미입니다.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개념을 비판함에 있어...
프리덤의 개념으로 리버티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부분에서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리버티의 개념으로 프리덤을 비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속의 부분에 있어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자유를 명시 할때 리버티의 개념인지 프리덤의 개념인지 먼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즉 리버티의 개염에 프리덤의 기준으로 비판하면 답이 안나오고.
리버티의 개염에 프리덤의 기준으로 비판하면 역시 답이 안 나옵니다.
자유에 대한 인식의 차이니까요...
여기서 자유에 대한 책임의 부분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자유를 누리는 데 있어서의 책임은 리버티의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자유를 프리덤으로 해석하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이죠..
이 책임은 이익과 불이익으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하죠.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가 뭘까요? 보험을 가입하는 시점에서 가입하는냐? 가입하지 않느냐?의 선택의 자유는
결과가 발생되엇을때 자신의 불이익을 보상받기 위함입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불이익에서 이익을 전화하기 위함이죠..
리버티의 자유에서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불이익을 내재 하고 있습니다.
그럼 양육의 책임은 불이익인가? 이 책임은 리버티에 의해 발생되는 책임이 아니기에 이익과 불이익의 논재가 아니죠..
여기까지가 자유에 관한 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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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주관적 판단과 상호성판단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과정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이것을 주관적 판단이라 칭하겠습니다.
하지만 주관적 판단 기준의 다양성에 의하여 너와 나의 관계에 있어 이 주관적 판단이 정당한가 부정한가의 문제가 발생됩니다.
주관적 판단기준을 상호적 판단기준에 의해 기준을 정하는 것이 사회의 질서 또는 법입니다.
그럼 다시 돌아가 이 질서와 법이 개인의 주관적 판단기준의 근거가 되는가?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무비판적 수용과 비판적 수용이 있습니다.
반대로 주관적 판단기준이 상호성의 판단기준에 정당성을 부여 해 줄 수 있는가?
정당성을 분류해 줄 수 업습니다.
[죄는 벌하되 사람은 벌하지 마라...]
이 문장은 상호관계성에 의한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는 벌하라..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주관적 판단기준은 인정해 주어라 입니다.
더 깊게 들어가면 인간에 대한 존재가치의 문제인데요...
인간존재의 주관적 판단기준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죠..
이 부분은 굉장히 포스트모던한 인간 존엄 가치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판단할 경우 주관적 판단 가치기준에 의해야 하는가? 아니면 상호관계성에 나온 판단 가치에 의해야 하는가?
쉽지않은 문제입니다. 둘다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상호판단가치 기준에 해를 가하지 않는 선에서 개인의 주관적 판단가치는 존중되어져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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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나...
학생이란 개념의 본질과 자격에 관한 부분...
[학생]이란 단어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학생]이란 단어의 개념이 완성되는 것일까요?
학생은 학교에 다니는 사람이다.
학생은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학생은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학생이란 개념은 위와 동일하게 학교에 다니거나 공부를 하거나가 아닌 학교에 나가 공부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것은 예일 뿐입니다. 언어는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은 학교에 다니는 사람이다. >> 이 문장으로 학생의 개념이 완성이 될까요? 충분할 수도 있고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은 학교에 다니는 사람이며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 아래의 문장보다는 더 개념에 충분히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학생은 학교에 다니거나 다니지 않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 위 문장에서 경우의 수를 두어 보다 개념이 풍부해졌습니다.
무엇인가 언어(단어)의 개념을 안다는 것은 그 개념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즉 개념다움을 찾아 간다는 것은 그 언어의 개념을 풍성히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학교에 다니면 학생이다.
이 문장으로 학생의 정의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보다 심도 있게 개념을 파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 문장의 예일 뿐입니다.
저의 주장은 단편적 개념이 개념 전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그 개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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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올은 글이다. 글쎄요..
이 글을 이해하기 어렵다. 글쎄요..
논지가 잘 못되었다. 글쎄요..
이 글이 재판감이다.. 글쎄요...
글은 써지는 순간 자신의 손을 떠나버리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