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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화냐 또 검정제냐 이것은 하나의 수단이고 방법 (을 논하는 것) 에 불과하다”며 “어떻게하면 초중고교 아이들에게 좋은 역사교육을 시킬 수 있느냐가 본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사에 대한 학문의 자유가 넘치는 곳은 대학”이라며 “초중고 교실은 역사라는 학문의 자유가 숨쉬는 공간이 아니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과 민족의 자랑스런 역사를 ‘기본소양’으로서 가르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저는 역사학자들이 지금 동의하기 어려운 민중사관에 기초해 대학에서 학문으로서 (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것은 좋다”면서도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지 않는 이상 허용할 수 있다”고 조건을 달았다.
이어 “허나 초중고 아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정신 아래 국민들이 낸 세금을 가지고 ‘보통교육’으로서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라며 “자기들의 역사관을 우리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고 그 정신을 지배하고자 하는 야망은 도대체 무엇인가. 용납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근·현대사가 역사교육 비중의 절반을 차지함에도 “아직 식지도 않은 여러 뜨거운 대목이 넘친다”며 “이 대목을 가지고 이렇게 편향된 역사관에서 쓰여진 내용을 기어이 교육시키겠다고 하는 그 저의를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98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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