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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먼저 자극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한마디가 내 복장을 뒤집어 놓았음.
가끔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게 있음.
과학에 의해 종교 철학이나 교리, 신앙, 주장 따위가 난타를 당하고 있으면 종교가 피해자라고 보는 착각.
제대로 된 반론을 하지 못하고 어버버버 하면서 일방적인 난타를 당하는 꼴을 보고 연민이 느껴져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음.
하지만 그것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어디까지나 착각일 뿐이고.
과학이 종교를 먼저 자극해?
논논논논.
단순히 진리를 탐구하고자 노력하는 과학에서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종교가 먼저 자극을 하는 것.
신앙의 이름 아래 찰스 다윈이 무슨 꼴을 당했고,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무슨 꼴을 당했던가?
힘 없는 개인의 사실 증명을 신앙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억누르고 거짓을 진실로 만들려 했던 무리가 누구던가?
이제와서는 창조과학이라는 이름의 말도 안되는 허상을 주장하며 과학계를 능멸하고 있는 무리가 누구던가?
이런 상황에서 '먼저 건드리지 말자.'니.
이건 뭐 선빵 맞아서 대응했더니, 대응하지 말고 그냥 일방적으로 처 맞으라는 소리와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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