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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출처는 제가 지금까지 배운 거랑 이해한 거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딱딱 한 문장씩으로 씁니다. 일단, 공산주의의 반대는 자유주의입니다. 다른 말로 시장주의라고 하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자유주의에서는 공공부문이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민간이 하면 되니까.. 극단적인 공산주의에서는 공공부문이 모든 것을 다 합니다. 일명 계획경제라고도 하고... 최근에 미국 대선(경선)레이스에서 트럼프가 버니를 공산주의라고 칭했습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일부러 구별을 하지 않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만..) 가뜩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더더 구분을 하지 않는데, 미국에서도 저러니까 더 모를 판입니다.. (미친 트럼프 생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다른 것입니다. 사회주의는 시장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온 것입니다. 문제해결을 지향하는 새로운 관점입니다. 즉, 시장주의의 방식을 취하되, 시장이 잘 못해서 문제가 생긴 거는 사회가 개입을 해서 문제해결을 하자. 이것이 사회주의입니다. 다시 말해 공산주의와 자유주의의 스펙트럼의 어딘가에 위치합니다. . . . . . 여기서 부터는 제 사견입니다. 정부 여당은 사람들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알게 되는 것을 무지 싫어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명 지들이 보수라고 지들을 칭하는 수구독제친일빨갱이세력(이승만으로부터 시작되는 추종자들..) 이들은 수많은 시장세력과 결탁이 되어 있습니다. 아니, 자기들이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만으로는 문제가 있으니까, 문제를 해결하자? 이 주장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주의적 발상 = 공산주의적 발상으로 치부하고, 따라서 사회주의적 발상 = 빨갱이적 발상을 치부합니다. 이것이 그들의 논리입니다. . . 앞 부분 무시하고 여기서 부터 읽어도 됩니다.. 사회주의적 발상이 아주 간단하게 뭐냐면... 시장은 경제의 본질이니까, 시장에서 문제가 생겨서 시장이 무너지면 안 되! 그런데 시장에서 생긴 문제여서 시장이 해결을 못해. 어.. 시장 무너질까봐 무서워. 그러면 집합적, 연대적인 노력으로 우리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보자. 대표가 정부니까. 정부야 너가 해봐. 음. 정부가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니까 시장이 잘 돌아가고 있어, 더 탄탄해졌어. 우리가 시장을 무너지지 않게 지켜냈어. 우왕 우리 겁나 잘했다~ 이것이 사회주의입니다.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집합적 연대적 노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 사회주의 하에서 시장은 더 강력해집니다. 더 잘 돌아가게 됩니다. 그 증거가 아시죠? 북유럽국가들. 복지가 그 문제해결하는 대안들입니다. 그래서 복지가 경제를 살립니다. 그래서 이재명 시장이 청년배당을 하려는 것이고, 그래서 박원순 시장도 비슷한 것을 하려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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