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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는 집에 컴이 고장난상태로 10년이상 살았기에
시디게임 이런거 말고는 온라인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피시방에서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노트북에 심즈가 있는 것입니다.
당시 심즈를 잘몰랐던 저는 이게 뭐야?하고 해봤는데 재밌는거에요
결국 친구집가서 친구가 제발 자라고 소리칠때까지 심즈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저는 친구집에 심즈를 하러 종종 놀러 외박을 했고
친구가 심즈를 지웠다는 말에 절규를 하고는 어느덧 심즈를 잊어가며 살았는데
이번달에 놋북을 사면서 지르게 되어서 지금은 미친듯이 하고있습니다.
심즈하느라고 요즘 새벽 다섯시에 잡니다.
심즈를 하면 자기가 싫고 먹기도싫어지는데 먹는 것은 살아야 하니 먹게되더라구요.
전에 게임 기획배울때 너는 제일 미친듯이 했던 게임이 뭐냐 물었을때 저는 잘 몰라서..(게임을 많이 해보긴하지만 정작 미친듯한 게임은 없었기에..) 잘 대답을 못했지만 생각해보니 심즈네요.
왜냐면 저는 항상 나는 지금의 이 시시하고 후지고 남들만도 못한 인생 말고 게임으로라도 또다른 인생을 살수있는 게임이면 참 재밌겠다 생각을 했는데 심즈가 그 욕구를 100퍼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저는 심즈때문에 밤을 샐 예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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