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영 신도시에 살고있는 중3입니다.

저의 웃음이 되어주던 오유, 웃대 여러분

징징대는 소리같아 죄송합니다

저번 겨울방학때 저는 컴퓨터 능력 활용시험을 쳤습니다

어머니가 스마트폰을 사주신다고 하셨거든요.

필기는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을 하였고, 실기는 2월19일날 쳤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3월 8일입니다.

아직 합격자 발표가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서 얻으려던 스마트폰인데..

저번주말에 어머니가 학원을 새로 알아봤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가면 안되겠냐고 몇번을 말해보았지만 큰소리를 내며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음먹고 학원을 가야겟다라는 마음으로 학교를 끝나고 집에 왔습니다.

학원이 4시 30분이라는 말을듣고 친구들과 학교끝나고 놀고싶은데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4시 반이면 끝나고 곧장 학원으로 가야된다는 생각이 드니 나도모르게 아이씨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어머니는 큰소리를 치시며 스마트폰은 없던걸로 하자는 말씀이 너무 기가막히고 짜증이나서
방에들어가서 보이는 물건은 다 던졌습니다.

그러더니 어머니는 또 제게 화를 내시고 몇시간이 있다 일을 하고 돌아온 형이 문을 열어보라고 해서 열엇더니
어머니가 들이닥쳐서 저에게 나같은 새끼는 꼴도보기싫다며 키울자신 없다며 저에게 나가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밤에 나간다고 했습니다.

나의 목적이 없어지니 절망밖에 느껴지지 않더니 자살충동이 일어났고
몇시간을 고민하다 자살하려고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마음이 울컥한데 내마음을 전할대가 여기밖에없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징징대는 글같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오유, 웃대 여러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