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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 펜타킬↗↗↗↗↗↗↗↗↗↗↗!!!!!!!!!!!!!! 펜↗타↗키일↘!!!!!!!!!!!!!!! 의 그 펜타킬이 아닙니다.
자운은 막장스러운 이미지가 있죠.
특히 뒷골목 같은 경우는 온갖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범죄자, 방랑 마법사, 악명 높은 이들, 가난한 이들.
그런데 딱봐도 위험해 보이지만, 사람들이 여기로 모이는 이유중의 하나는..
음악입니다.
마법공학을 이용해서 악기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 음악은 아주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밴드를 소개하면....
처음 시작은 2인 밴드였지만, 3인 4인, 결국엔 5인까지 간,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까지 다 갖춘 완전한 공연이 가능한 밴드입니다.
기타, 모데카이저
베이스, 요릭
드러머 올라프,
키보드, 소나
그리고 보컬 카서스
로 이루어진,
밴드 펜타킬입니다. 으아니 원거리 딜러가 없어
여담이지만 5명 중 3명이 그림자 군도 출신이므로, 그림자 군도는 락의 성지가 분명합니다.
이들은 자운의 상업지구의 한 술집에서 주기적으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마법공학을 이용해서 악기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 음악, 테크마-튠 장르는 모데카이저 덕분에 자운 밖에서도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모데카이저가 널리 알리기 전까지는 자운 밖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거든요.
사실 펜타킬은....
키보드 소나와 기타 모데카이저의 2인 밴드였습니다.
당연히 보컬은 없었죠.
근데 가야금 같은 현악기로 키보드 소리를....? 이론상으론 가능하다지만.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슬그머니 요릭과 카서스가 펜타킬 멤버로 추가되었죠.
여러분 펜타킬 공연 잘못 가면 카서스 궁 맞고 죽어요.
밴시의 장막 지참은 필수입니다.
따로 뭔가 언급은 없었는데..
보컬과 베이스가 생긴 것으로 인해 이전보다는 훨씬 다양한 공연이 가능해졌죠.
그리고 작년에 들어서....
드러머 올라프가 확정되었죠.
이로서 펜타킬 멤버로 팀을 짜는게 가능해졌긴 한데,
현재 거의 확정 메타인 EU 스타일 대로 팀을 짜는것은 불가능하네요.
탑 카서스, 미드 모데카이저,
봇파괴 소나 & 요릭
정글 올라프 같은 조합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할 사람을 모아서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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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흥... 딱... 딱히 찾아달라는 말을 듣고 찾아보는건 아님! 내용이 적어서 짧기 때문에 어제 하나 썼는데도 한번 해본것일 뿐입니다. 착각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P.S.2
카서스는 정말로 노래를 잘 불렀나봅니다.
생전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원히 노래를 불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죠. 순정남 카서스
물론, 처음 의도한 대로 인간의 귀에는 아름답게 들리지는 않겠지만.... 어찌되었건 카서스는 그 약속을 지켰다고 합니다.
어쩌면 바뀐 배경 이야기에서 언데드가 되려고 했던건 죽음의 축복을 받는 것이 주 목적이었을 수도 있지만.. 저 약속을 지키기 위함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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