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핵심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강력 반대하는 역사학계에 대해 "잘못된 교과서를 선택해서 얻어지는 경제적 이득이랄까, 집필진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역사교과서를 통해서 얻어지는 여러 가지 이익들, 이런 것들이 희생돼야 되기 때문에, 없어져야 되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분들이 가장 극렬하게 반대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비하해 파문을 예고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정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검인정 교과서를 둘러싸고 어떤 특별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든지, 아니면 특별한 역사교과서를 통해서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있다든지 이런 분들이 실질적인 자기의 속내를 숨긴 채 아마 극렬하게 반대하지 않을까, 그런 것들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겠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의 주장은 역사학자가 중심이 된 기존 검인정 교과서 집필진들이 국정화가 되면 집필료 수입이 없어질까봐, 국정화에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국정화에 반대하는 역사학계를 더욱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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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안그래도 강동원의원 폭탄발언때문에
과녁이 흐트러질까 내심 걱정했는데 이렇게 보태 주는구나~
그래서 인사 정도는 해야 도리겠제?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성완종리스튼 그새 까먹었나 ?
이쯤되면 학자분들 집중포화 날려 주셔야 합니다.
홍문종 한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