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으, 응 요리게는 첨이야.

안녕하세요.

오유를 사랑하고 그림을 사랑하고 요리는 짝사랑중인 청년이랍니다.

요리게는 눈팅만 하다가 오늘 이렇게 발자취를 남기게 됐네요. ㅎㅎ

처음이라고 매정하게 외면하거나 그러지 않으실거죠?

믿음을 간직하고 시작해볼까요!

이건 떡볶이예요.

대한민국 길거리 음식의 대표음식이자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찾는 음식중에 하나죠.

중앙에 자리잡은 만두랑 삶은 계란이 참 먹음직스럽네요.

20살때였나,,떡볶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길거리에서 사먹는건 물리고해서

처음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저 사진이 처음만든 그 떡볶이죠.

근데 이게 웬걸 제가 만든 떡볶이가 매콤달달하니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한달동안 내리 밤이면 밤마다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죠.

그 야심한 새벽에 말이죠..(...)

그래서 한달동안 5kg이 불어버렸어요.

음..별로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네요.

저 사진에 있는 떡볶이를 혼자 다 먹어치운것도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죠..?

뭔가 창피하네요..

빨리 다음 요리로 넘어가죠

이건 골뱅이무침이예요. 수전증 덕분인지 사진이 좀 많이 떨렸네요.

전.. 아..갑자기 일이 생겨서 여기서 글을 여기서 마쳐야 할것 같네요..

글을 마치는 저로써도 뭔가 상당히 찝찝하고 당황스럽네요..

그럼 요리게분들 내일 제대로 다시 찾아뵐께요.

마지막으로

파.괘.당한 베이컨말이예요.

항상 사진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제대로 파괴당했네요

그래도 맛은 그나마 괜찮았어요..^-^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