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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 오티가서 처음만났지.
넌 선배고 난 후배고.
처음만났을땐 우리가 이렇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어디서나 볼수있는 정말 평범한 여자였지 솔직히 매력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외모였다.
그래도 하루 이틀 이런저런일로 한번씩 마주치다보니 너가 얼마나 유쾌한사람인지 알게 됬고.
점점 호감도 생겼고, 그러다보니 가끔 귀엽게도 보이드라.
너랑 사귀는데도 엄청 힘들었지 내가 왜좋냐며 맨날 피해다니다 내가 진심인게 느껴졌는지 어느날부터 나한테 맞춰주기도하고 그러다 사귀게됬지.
그래 내가 여자를 보는데 있어서 외모를 중요시하진 않아.
그렇지만 좋은건 좋은거잖아??
너가 이뻐지길 바라는마음에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아?
나한테 좀더 당당해지고 자신감 가졌으면 좋겠던 내마음 알고있어?
지금 니가 한달동안 입는옷의 절반 누가골라준건지 한번 생각해라.
니 머리색 니 머리스타일 정하는데 누구한테 도움받았는건지 한번 생각해라.
지금 너가 성공한 다이어트 누구 덕분인지 생각해라.
반년동안 너 데리고 헬스장다녀준거 누군지 생각해라.
다만 지금 이뻐진 너의 외모, 너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와서 후회하건데 3달전부터 내가 잡았어야했어 너는 점점 바빠지더라??
선배들끼리 만나는거라길래 그런가보다 했지.
근데 그냥선배가 아니더라?? 너가 만나던 오빠들한테 들었다.
나 존나 무시하고 너한테 대쉬하는새끼 있다고.
그 새끼가 너한테 공들이는거 자기한테 말하더라고 너도 알아야겠다면 알려주더라.
그래도 정말 신경안썻다 우린 충분히 사랑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나 3월에 군대간다는말 한 다음부터 서서히 나와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에게 일방적으로 대하더라?
마지막도 일방적이었지.
너가 어제 무슨생각을 했던. 누구랑 있었던. 일방적인 이별통보는 정말 분노, 배신감, 심지어 자살충동마저 불러오드라.
지금 너의 매력이 얼마나 가나 두고보자 300일 못되는 시간동안 너 옆에 있어온 결과 너 혼자 얼마나 잘할지 눈에 훤하다.
혹시나 나중에 내가 아쉬워진다면 너에게 다시한번이란건 절대 없음을 알아둬라.
명심해라 너가 나한테 박은 비수 결국 너한테 배가되서 돌아갈꺼다.
너도 나처럼 가장 심란하고, 가장 힘들고, 가장 의지할곳이 필요할때 너의 안식처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물론 그때 나를 찾고, 이글을 다시 읽고, 후회하고, 반성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너에게 다시한번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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