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게 된 이유1. 케이틀린의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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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넘어와서
요세 게임을 하다보면 초식정글의 잇따른 (간접)상향에 더불어 탱탱한 애들이 주를 이루고
탑에는 ap가 판을 치지 않는이상 '헤르메스의 발걸음' , '정령의 형상'까지만 올리고
'얼어붙은 심장' , '란두인' , '가시갑옷'을 필두로 하여 원딜을 괴롭게 합니다.
전 원딜러 매번 느끼지만.
탑과 정글이 가시갑옷을 두르고 있다면 때려도 나의 체력이 다는 신기한 마법을 보게 되죠.
그러니 당연히 베인과 같이 탱커 잘잡는 애들이 픽률이 50%에 육박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코그모도 그에 준하는 탱커살상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베인보다 생존력이 약간 뒤떨어지다보니 '조합빨'을 받지 않는 이상 살아남기 힘듭니다.
선픽으로 가져가기도 힘들죠.
그런데 5.11 버젼에서 라이엇이 케이틀린을 상향 시켜줬더라고요
패시브가 추가 방어력의 50%를 무시한다. 야스오의 궁극의 효과 (방어력 50%무시 15초 동안) 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단단하고 탱탱한 애들을 잘 녹이기 쉽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런데 패시브를 사용할려면 13레벨 이후부터 6번을 쳐야 방관 효과를 얻습니다.
이걸 잘 이용하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칼리스타처럼 루난을 가보자 는 것이었습니다.
케이틀린이 풀린 시간이 얼마 되지않아 여러번 해봐야 알겠지만
'탑에 딜러 & 정글에 탱커 (서폿 제외)' 이런 조합처럼 1명의 탱커를 두고 있는 조합이라면 굳이 라위 보다는 루난을 올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탬트리는 데프트 선수의 케이틀린 영상을 보았습니다.
무대-스태틱or유령-피바라기-루난-밴시
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라인전이 흥한 것도 있지만 루난 자체로 인하여 패시브 스택이 쌓아지기 쉬워져 렉사이(탱커)를 잘 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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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이엇도 케이틀린이 후반 갈수록 타 원딜에 비해 대미지가 잘 안나온다고 판단 한 것 같내요. 뜬금없이 케이틀린이 버프 되고...
퀸이나 좀 살려주
사실 2탱커가 되면 루난 보다 라위가 좋아 보이지만 아직 실험한 영상과 경험이 없기때문에 1탱커 일경우 루난은 '무난하다'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