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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1009210647886
교육부가 4년 전 발표문 논리 베껴서 강은희 의원에 제출여의도연구원 2년 전 '국정화 반대' 의견 뒤집어 '자가당착'
새누리당이 현행 검정교과서의 ‘좌편향’ 근거로 제시한 교육부 자료가 2011년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토론회 발표문의 근거와 논리를 차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가정상화추진위는 극우편향 발언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있던 보수단체다
또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 첫해인 2013년 발행한 보고서에선 ‘특정 정권 치적 미화’ ‘국가주의 편향 심화’ 등을 이유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정의당)은 9일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가 교육부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정교과서 좌편향’ 자료가 2011년 5월 국가정상화추진위가 개최한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교과서의 문제점과 대책’(사진) 토론회 발표자료 ‘고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이념성향 분석’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 간사인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 자료라고 밝힌 ‘검정 고교 역사교과서 집필진 현황 분석 결과’는 검정제 도입 후 출간된 20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128명 중 83명(64.8%)을 진보·좌파 성향으로 분류했다. 이는 2013년 새누리당 정책위가 같은 해 검정 심의를 통과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의 집필진 59명 중 진보성향이 36명(61%)이라고 발표한 자료를 포함한다.
앞서 국가정상화추진위 토론회에서 조갑제닷컴의 김필재씨는 당시 6종 검정교과서 집필진 37명 중 17명(46%)이 좌파라고 주장했다. 교과서 편향의 중요 근거로 삼은 필진의 편향성이 국가정상화추진위 논리와 분류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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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씨는 오늘날 공안통의 핵심적 위치에 있는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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