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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관치 금융의 폐해와 낙하산인사, 가계부채 등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많은데다, 매년 평가 순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건 국내 금융업 경쟁력이 악화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어 무턱대고 외면할 수 만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올해 WEF가 평가한 우리나라 금융시장 성숙도는 87위다.
뉴질랜드(1위),
영국(16위),
르완다(28위),
프랑스(29위),
필리핀(48위),
스리랑카(51위),
나이지리아(79위),
우간다(81위),
베트남(84위),
부탄(86위) 등이 우리나라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늘 국내 금융경쟁력을 말할 때 거론되던 우간다는 말할 것도 없고, 르완다나 나이지리아 역시 우리보다 한참 아래로 치는 아프리카 국가이고,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 언저리에 있는 오지의 나라이다. 금융 당국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WEF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민간포럼이라는 점에서 간단히 무시할 수만도 없다.
특히 8개 평항목 중 낮은 순위를 기록한 항목은 금융서비스 이용가능성(99위)과 가격 적정성(89위), 대출의 용이성(119위)과 은행 건전성(113위)다. 법적 권리지수(63위)는 지난해보다 34위나 하락했다. 예삿일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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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가계부채·노령화 등 금융업 위협
설문 조사 방식의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순위가 거듭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봐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우간다 수준이다! 아니다!'를 논할 것이 아니라 외부에 비쳐지는 국내 금융업의 경쟁력이 과거보다 약화되고 있다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는 뜻이다.
WEF 금융시장 성숙도 평가 순위는
2009년 58위에서 지난해 80위로 올해는 87위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관치 금융의 관행과 가계부채, 노령화 등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위협 요소 등이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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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09138
세계경제포럼, WEF가 발표한 국가 경쟁력 평가를 보면 가히 충격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 전체 경쟁력은 26위로 전년도와 동일한 반면, 금융시장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는 전년도의 80위에서 7계단이나 더 하락한 87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우간다 81위, 나이지리아 79위 등 아프리카 국가들 외에도 인도네시아 49위, 베트남 84위 등 아세안 국가들보다 못한 수치여서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WEF의 평가는 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여서 한계가 있다는 발표를 했다. 물론 설문조사의 한계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문제는 이 조사에서도 2007년 27위, 2009년 58위, 2014년 80위, 올해 87위 등으로 순위가 꾸준히 하락하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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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1001072711630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09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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