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냥 짤방용입니다. 초등학생들 보아라 내가 본의 아니게 훈계를 하는것이니
존대말은 생략한다 이해 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야기 하기 앞서서 모든 초등학생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란점을 우선 밝힌다 .
난 인천에 산다 내얼굴에 침뱉은놈이나 휴대폰 훔쳐간 어린놈의새끼 인천에 살고있을테니
이글을 볼수도 있겠지 이곳 오유라는곳은 유명하니까 우선 7월 8일 금요일 9시경에
동암역에서 백운역가는 사이에 8차선 대로에서 내얼굴에 침뱉은놈 그따위로 살지마라
노란 봉고차 (태권도 학원 추정) 에서 니들끼리 뭐가 그리 잼있던지 깔깔대고 웃다가
신호대기 풀려서 출발하는 내차에 침을 뱉었는데 네가 내얼굴에 겨냥을 했는지는 그건 잘 모르겠다만
한새끼가 뱉은건 뒷자석 시트에 떨어졌고 안경쓴 돼지 같은 새끼 너 (보고있다면) 니가 뱉은건
내얼굴에 떨어졌다 정확히 조준한거라면 아주 유쾌 했었겠구나 . 덕분에 그 막히는길을 중앙선 넘어서
쫓아갈라다가 사고만 날뻔했다 정말 궁금 하구나 무슨 이유로 눈한번 안마주친 나에게 침을 왜 뱉었는지
네 삼촌나이뻘 되는 나에게 말이다 뭐 단지 재수 없게 생겼거나 그런 이유 에서 였었냐? 잡히면 갈아
마신다는 각오로 쫓아갔는데 너네 학원 봉고차 굉장히 빠르더구나 운전수 새끼가 사태를 파악했모양인지
발악을 하면서 달리더구나 세차도 안해서 번호판도 식별이 어렵더구나 암튼 너 인생그따위로 살지
마라 언젠가 제대로 걸린다면 니 볼따귀는 남아나지 않을거야 내가 마지막이 되도록 그러지 말아라
그리고 바로 다음날 아침 (우리집 목욕탕합니다) 아버지가 여탕에 놓구 모르고 그냥 나오신 핸드폰
가지고 간 새끼 물론 너가 가지고 간건 아니지 니 애미년에 가지고 갔겠구나 아침에 다녀간 사람은
그 배불뚝이 아줌마 하나였으니까. 우리 아버지 심장이 굉장히 안좋으시다 그래서 이번 3월에
대수술 하시고 지금 겨우 거동 하시지 핸드폰을 놓구나가서 잃어버린거니 우리 아버지 잘못도 있다
하지만 니 에미년이 그걸 가지고 간건 좋다 이거야 그걸 훔친걸 지 애새끼한테 주는 부모가 어디있냐
그래서 내가 네 어머니에게 년자를 붙이는 거다
핸드폰 잃어버린것도 열받는데 통화 목록이며 저장번호에 일일이 친절하게 찾아서 걸어가며 욕하는
짓은 도데체 누가 가르치던? 니가 나한테 전화해서 "씨발놈아" 이러고 끊을때 내가미처 잘 못들어서
우리 아버지 (번호뜨니까) 쓰러지시면서 나한테 전화 하신줄 알았다 걱정에 눈물 범벅이 되서
떨리는 손으로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까 들려오는 소리 "씨발놈아" ..... 한편으론 다행이더구나
우리아버지 쓰러지신건 아니니까 그후로 다섯통을 더 걸대? "씨발놈아 죽여버려" "씨발놈아 병신새끼"
"씨발놈아 좇도 아닌게 죽여버려" 한 초등학교 2-3학년정도같던데 그렇게 잼나디? 핸드폰 잃어버린거
가져갔으면 그만이지 그리고 그건 엄밀히 말하면 잃어버린게 아니다 여탕 카운터 위에 둔거니까
니 에미년이 그걸 훔친거라고 훔친걸 자식새끼한테 주는 부모는 대체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고맙구나 우리 일가친척 부터 아버지 지인분들에게 친절히 "씨발놈아" 라고 해줘서 지금 발신기록
받을라고 신청해뒀으니까 만약 다른곳에라도 전화 했다면 각잡고 있어라 찾으면 반드시 갈아마셔줄께
우리 목욕탕이 동네 목욕탕이니까 같은동네에 산다는것이 더 열받을 따름이구나
어린학생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무심코 하는 장난이 상대방들에겐 아니면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나 사고로 직결될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학생들을 그렇게 만든다고만 하지말고
어떤 행동을 하기전에 먼저 한번더 생각할수 있는 그런 여러분이 되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