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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쉽게 새정치에 팔려갈것 같지 않은데요.
적어도 새정치의 1/3 수준만 유지해도 20~30석을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위치까지 가니까요. 지금은 거의 새정치의 절반의 지지를 받고 있네요.
지금은 좋지만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권교체의 주체역활을 할 새정치와, 지지율만큼의 의석수를 보장받고 싶은 정의당의 관계가 좀 안좋아질겁니다. 지난번 총선에서도 민주당과 통진당이 이 문제를 조금은 껄끄럽게 풀어갔는데, 현재는 문재인은 야권연대는 없다고 선언하고, 하나의 당으로 선거를 치루자는 입장이어서 아마도 지난번 총선보다는 조금 더 시끄러울 것 같네요.
이런 문제는 총선 즈음에 가서는 정의당이 "밥그릇 차지하려고 정권교체의 대의명분을 거스리는 것이냐?" 의 프레임이 세워질 수도 있고요, 그러면 대표성있는 새정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정의당의 입지가 지금보다는 분명히 좁아질 겁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면, 문재인이 요구하는 새정치로의 통합이이기 때문에 '당대 당통합' 형식이 선택 될 수 있을 것이로 보이고요. 결국에는 새정치의 공천 중심의 혁신안은 재고되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될 수도 있죠.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문재인이 주장하는 방식으로의 합당은 좀 무리해보이고..
야권 연대라면 정의당에 20석을 채울만한 인물이 있느냐는 것도 무리해 보이긴 한데..
우쨌든 또다른 큰 변수가 갑자기 등장했네요. 승패를 떠나서 볼거리는 많은 총선이네요.
지금은 이런 여론조사를 자산삼아서 인재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일단 몸집을 좀 키워야겠네요. 유시민님도 컴백을 해서 다시 합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려진 정의당쪽 국회의원급 인재가 다섯손가락을 넘지 못하니..
정의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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