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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에 와이파이를 키면 핸드폰 배터리가 빨리 단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오늘 할 얘기는 좀 길어요
댓글과 네이버 지식인에 대리점을 가면 배터리를 구매할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리점에 갔는데
대리점에서는 a/s 센터나 테크노마트로 가야지 배터리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배터리가 부풀었다고 하니까 a/s센터 가서 말하면 배터리를 교체해줄지도 모르니까 가보라고 해서
어제 밤에 예약 하고서 오늘 오전 11시 40분에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가니까 어떤 언니 두명이
" 핸드폰 수리하시려구요? 현제 사람이 많아서 핸드폰을 맡기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핸드폰 점검 해드릴께요"
이러시길래 "전 핸드폰에 문제보다 배터리에 이상이 있는거 같아서 온건데요"이랬는데 씹고 바로 무슨 종이 주더군요.
일단 맡겼는데 제 핸드폰이 어떻게 망가졌는지는 듣지도 않고 바로 종이에 뭐쓰라고 해서 수리자?에게 넘기더군요
그리고 연락처를 남기라고 하는데 핸드폰이 없는데 연락을 어떻게 받으라는건지..
어쨋든 어머니 핸드폰 번호로 적어두고 서비스 센터에서 나왔습니다.
전 허탈한 마음으로 5시까지 지내다가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는데 1시 이후에 찾으러오라고 했었다는군요
인터넷 검색 해보니까 내일은 아예 오픈을 안한다고 해서 버스타고 갔습니다.
벌써 담당 수리하시던분은 칼퇴근 하시고 그 옆에 앉아계시던 분이랑 카운터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분이
아직도 계시길래 핸드폰 수리 맡긴거 찾으러 왔다고 하니까
핸드폰 업데이트를 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이 너무 빨리 방전되서 온건데요."하니까
"그 핸드폰 기종은 원래 오류나 이런게 많아요."하시더군요.
그래서 그건 일단 재껴두고 "핸드폰 배터리가 핸드폰 케이스가 안닫히도록 부풀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나요?"하니까
아무런 이상이 없데요.. 어떻게 아무런 이상이 없죠?? 배터리가 부푸는데??
옛날에 아이스테이션에서 PMP 배터리가 부풀어서 전국 리콜했는데 그러면 그분들은 그걸 왜 한건가요??
또 핸드폰에 이상이 있으면 당연히 리콜이나 대리점에서 주의가 있어야됬었던거 아닌가요?
일단 수리를 해줬겠지 하고 와이파이를 켜고 30분동안 있었는데 30분도 아니고 더 빨리 꺼지더군요
나 참 내가 똥으로 보이는건가
진짜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소송이라도 걸라는걸까요? 아니면 고1인 제가 우습게 보이는 걸까요??
아니면 내일 일요일이니까 내일 안본다고 이렇게 수리해주는건가요??
진짜 앞으로 삼성사에서 핸드폰 살 생각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전자제품도 구매하고 싶지 않네요
나참 소비자랑 장난하자는 걸까요
(↓전에 올렸던 고민 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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