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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데려오셔서, 어떡하죠 어떡하죠 하시지 말라고... 작은 지식이나마 올려봅니다. 지적/보충 부탁드려요.
1. 데려오시기 전에 새끼로 보이는 고양이가 주위에 있는지, 새끼인경우 어미고양이로 추정되는 고양이가 주위에 있는지 확인부터 해봅니다. 있으면 데려오시면 안 돼요. 잘못하면 한 가정을 파탄낼수도 있어요. 사람냄새 배면 왕따됨.
2. 주인이 있는 고양이인지 확인해봅니다. 유기동물 사이트 둘러보셔도 좋아요.
3. 병원부터 데려갑니다. 기본 검사비나 치료비, 예방접종비, 수술비, 중성화 등등 최소 몇만원에서 병 있거나 어디 아플 시에 수술하면 최대 백몇만원까지 듭니다. 금액 감당할 자신 없으시면 데려오지 않으시길 권장합니다.
4. 분양할생각으로 데려오신다면 분양받은분한테 잘 키우는지 확인받을 각오 하시면서 데려오세요. 근데 정말 키울 자신 없으면 데려오시지 않을걸 권합니다. 잘 살던 고양이 데려와서 버림받게 되는 걸 수도 있어요.
5. 고양이가 15년은 사는데, 그 시간동안 평생 책임질 각오로 데려오셔야하고요, 같이 사는 가족이나 동거인이 있으시다면 꼭 동의를 받고 데려와주세요.(for라크샤)
6. 왠만하면 사람음식 주지 않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동물의 몸에 해롭습니다. 멸치같은걸 주더라도 살짝 데쳐서 소금기 빼서 주고, 참치를 줘도 기름기 쪽 빼서 살짝 데쳐서 줍니다. 우유도 애완동물 전용으로 먹이셔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우유는 소화 못 시켜요.
7. 더러워도 씻기지 않습니다. 집에 익숙해졌을 때 씻겨주세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새끼냥이는 체온조절이 미숙해서 털 제대로 못 말려주시면 저체온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for단호박양갱, 라크샤)
많이 부족한거같네요.
덧글로 보충좀...부탁드려요
계속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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