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4954061o4o4iaaQBUB19T.png" width="220" height="172" alt="220px-Ball_lightning.png" style="border:none;"></div> <div><br></div>제 삶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이 아닌가 싶네요. <div>물론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저는 제가 격었던게 구전광(Ball Lightning) 이라고 확신합니다 ㅎㅎ</div> <div><br></div> <div>때는 2002년 월드컵이 뜨겁던 해의 여름~가을 쯤이였습니다. </div> <div>저는 중학생 1학년 이였고 여동생은 초등학생이였습니다. </div> <div>휴일이여서 해질녘즈음 늦은오후 동생과함께 외출할려고 신발을 신고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때 살던 저희집은 주택2층집이였고 현관을열면 2층 마당이 넓게있었습니다. 복도라고하기엔 좀 넓었어요. </div> <div>2층 집들구조가 ㄱ(기역) 자로되어있어서 복도가 거의 정사각형이였어요.</div> <div><br></div> <div>동생이 느릿느릿해서 저는 신발을 먼저신고 현관을 미리 열어놨습니다.</div> <div>그리고 동생도 신발끈을 다묵고 일어서는 순간. 동생과 제사이로 하얗고 긴 형체가 꾸불꾸불 지나갔습니다.</div> <div>동생과 저는 현관에서 서있었으니 정말 좁은사이로 지나간거죠.</div> <div>현관에서 직선으로 들어가면 큰방이거든요. 큰방으로 들어가더니 서서히 사라졌습니다.</div> <div><br></div> <div>구전광 사진보면 그냥 동그란 공같은게들어오는데 제가본건 지렁이같이 꾸불꾸불하면서 들어왔습니다.</div> <div>정말 아주 하얗고 또렸했습니다. 빛처럼 반투명하지않고 아주 또렷했어요.</div> <div><br></div> <div>지금생각하면 꿈같은데 동생한태 말하면 동생도 아주 정확히 기억하고있습니다 ㅎㅎ</div> <div>이썰로 3년전에 대학때 경험발표해서 가산점도 탔었습니다 ㅋㅋ</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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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22 15:37:03 218.55.***.140 앵두
93212[2] 2015/06/22 17:06:00 121.170.***.71 spectacle
562142[3] 2015/06/22 18:47:54 121.168.***.210 슈퍼초흰둥이
84542[4] 2015/06/22 22:07:59 180.64.***.132 오니짱기모찌이
578318[5] 2015/06/22 22:35:48 118.35.***.203 코코넛파이
571055[6] 2015/06/22 23:28:32 119.69.***.211 댓글달기운동
159397[7] 2015/06/23 01:42:33 119.194.***.183 BrownCity
622858[8] 2015/06/23 10:16:23 165.132.***.34 통닭실종사건
501972[9] 2015/06/23 11:40:18 218.52.***.117 뚠뚜뚜
560975[10] 2015/06/23 13:18:48 211.36.***.149 깐따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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