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실만한, <CHAOS;HEAD>와 <Steins;Gate>를 개발한 <5bp>의 3번째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게임 원작입니다. 무려 게임이 발매되기도 전에 애니화가 결정되었습니다. 2012년 10월 신작에 2쿨이라... 아직 방영하고 있다는게 함정.
슈타게도 그렇고,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게임을 보면. 무언가 다른 미연시라 일컫는 게임들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무언가 특별히 중심축이 되는 요소가 한두개 쯤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슈타게를 게임으로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게임 속에서 '휴대폰' 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게임을 좌지우지하는 큰 요소인지 아실 겁니다. 휴대폰 조작에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게임이 완전 다른 방향으로 새 버리거나 해었죠. 로보틱스 노츠는 배경이 근미래인 만큼, 현재 스마트폰과는 좀 다른 태블릿 PC. <포켓컴>을 사용합니다. 메일 확인(트위포) 부터 포켓컴을 이용해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3D입니다.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죠. 3D 애니메이션 면시라 하니까... 모 작품이 생각나지만...
발매 전 나온 영상인데, 이것만 봐도 상당히 뛰어난 그래픽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
...뭔가 애니추천한다면서 게임에 대한 잡설이 길었네요. 사실 저도 게임 잘 몰라요. 번역된거만 봤지...
대략적인 내용 설명
2019년. 세계선 변동율 『1.048596%』.
슈타게 세계 이후 몇 년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미래의 타네가시마의 로봇 연구부라는 동아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로봇 연구부. 말 그대로 로봇 연구하고 만드는 부서인데, 부원이 2명밖에 없어요. 게다가 주인공이란 놈은 관심도 없어서 실질적인 부원이 여주인공 한명뿐. 참 꿈도 희망도 없는 시작입니다. 그렇게 다죽어가는 부를 살려보겠다는 것으로 시작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세상에 '그러나 어느 날' 만큼 반전 복선을 잘 설명해줄 단어도 없는 것 같네요. 이후부터는 현재 2쿨에 절찬 방영중이니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슈타게도 그렇고 스케일 하나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