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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61220
    작성자 : 시니is
    추천 : 17
    조회수 : 805
    IP : 211.55.***.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4/04/26 17:23:3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61220 모바일
    [시니] 하드코어 그날의 사건.
    석이와 한 많은 내기중 가장 극악했던 내기.. 

    블랙홀의 기운 오래참기. 

    -_- 







    그래..우리 극악해; 

    -_- 







    수많은 내기중..앞글에 오줌참다가.. 개작살난 그 사건후. 

    이주뒤의 일이였다. 







    그날 역시..난 아침에 쾌변을 있는힘껏 

    블랙홀에 강력한 기운을 뿜어내며.. 



    블랙홀이 먼지 모른다고? 

    -_- 






    내팬이면 다아는건데 크흑~ 

    블랙홀 -_-시니가 탄생시킨 용어. 

    똥꼬*-_-* 







    물론.. 실제로 쓰는말이야; 

    -_- 







    힘껏 응가를때린 난 변기를 바라보았다. 

    오 완벽해!씨바..이게바로 창조의 위대함이지! 







    난 나의 훌륭한 기운들을 바라보다. 

    석이에게 전화를 한후 석이네 집으로 향하였다. 







    석이:어 왔나? 



    신이:그럼 갔니?-_- 



    석이:엉 끄져라..^^ 



    신이:.......... 







    그래.. 우린 언제나 볼때마다 이런장난해; 

    -_- 







    신이:아잉~잘못했엉~^^* 



    석이:애교떨지마..죽여버리고 싶잖아; 



    신이:............. 







    그래..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널 죽여버리길 바라니; 

    -_- 







    석이의 방으로 들어간 우린..담배를 한대빨며.. 

    애기를 하는도중.. 







    신이:아..오늘 블랙홀..작살이였다 후훗..-_- 



    석이:크헉..어 얼마나!! 



    신이:그..우아한자태..황금빛의 마치..신의 강림이였어.. 







    그만큼..그날의 블랙홀의 기운은..훌륭했어; 

    -_- 







    신이:닌..?-_- 



    석이:.......... 



    신이:푸..푸풉!!그면 그치..니넘이 머 되는게있냐? 



    석이:이..이자식이!-_-; 



    신이:아굴처째기전에 닫아라-_-더크고와라~ 



    석이:크..크헉!!함뜰까!! 







    이..이자식이 덤빈다; 

    -_- 







    신이:멀로? 



    석이:누가 더 완벽한 블랙홀을 뿜어내는지를!! 



    신이:진짜..?함할래?-_-? 



    석이:씨바.. 지는사람 양주쏘기!어떻냐? 



    신이:잇힝!콜!-_-덤벼쌰앙! 







    그렇게 성립된 우리의 내기.. 

    누구들은 그런다..석이와 난..진정한 우정이라고.. 

    물론 내글들을 다본사람들일 경우지. 






    하지만..난 말한다.. 

    이넘과 난..채무관계라고; 

    -_- 







    우린 다음날..서로의 블랙홀의 기운을 비교하기로 하였고. 

    다음날 오후까지.. 




    난 똥을 좆빠지게 참아야 했다; 

    -_- 







    그리고 들어간 석이의 집. 







    신이:헉..니 니 머냐!!-_-; 



    석이:와..와..왔냐..후하하!!-_-; 







    미..미친 이새끼..위험하다; 






    녀석은..이미 사지를 뒤틀며 기달리고 있었고; 


    녀석의 주위에는 이상한 약봉지들이 있었다. 







    신이:저..저약먼데? 



    석이:서..서..크헉!설사약! 



    신이:.............. 







    그래..나도 내기엔..목숨거는 편인데. 


    넌 진짜 위험한 색히다; 







    어..어떻게 설사약 그래처먹고..참고 있었단말이냐; 

    -_- 







    신이:그..그건 반칙이야! 



    석이:꼬움..니도 처먹어..? 



    신이:............. 








    지..질수없다..질수없다고! 


    난..다급히 설사약을 바라보았다; 







    마치..자길 먹어달라는듯..애초롭게 날 바라보는..설사약.. 


    그래..오빠가 먹어주길 바라니?*-_-* 







    난 설사약을..두개나 털어먹었다. 

    그리고 2시간뒤... 







    신이:헉..헉..크아아악!! 



    석이:시..시끄러!!꺄아아악-_- 







    지금 생각함..참 우리 미친짓 많이했어; 

    -_- 







    온몸에 들끓는 블랙홀의 기운.. 


    석이와 난..이젠 정신의 타락속에서..의식을 잃어갔다. 







    잃었을리가 없잖아; 

    -_- 







    신이:씨..씨바야..니 니 얼굴..핏줄돋았어-_-; 



    석이:니..니넘은 얼굴에..식은땀 졸라처흘러; 



    신이:이..이자식..넌 온옷이..땀에 젖었어! 



    석이:니..니넘은 눈에 피핏줄돋았어 미친넘아; 







    자존심때문에 절대 먼저 싸지않을려는 우리; 


    우린 이미..자존심으로 인해 또라이가 되버렸다; 

    -_- 







    신이:크..크헉!!같이싸자 씨발! 



    석이:그..그..그러자!헉..우..움직이지마! 



    신이:머..? 



    석이:움직이지말라고!! 







    갑자기 움직이지 말라며 말씀하시는..내친구님. 


    일어설려하다 온몸이 경직된 표정이시다; 







    신이:왜?크헉!! 







    난..당황스러 일어나다 말고..나역시 경직되버렸다; 


    마치..블랙홀의 기운이..블랙홀을 빠져나오는듯한; 







    씨바..좆됐다; 

    -_- 







    석이:야..나 못움직일꺼 같아..어떡하지?-_-; 



    신이:씨바야..나도 미치겠다; 



    석이:좋다..어차피 비교도 해야하는거..쌰앙!! 



    신이:.............. 







    엉기적..엉기적..바로 옆에있던 신문지들을 다 펼쳐버리는 석이; 


    그래...니가원한게 그거였니..... 







    새끼.. 무슨 미친짓이냐; 

    -_- 







    우린 무언의 눈빛으로..서로의 마음을 전달한후. 

    신문지에가서 서로의 등끼리 마주보게 앉아; 







    신이:뿌직..뿌지직!잇힝!-_- 



    석이:푸지지지직!!퍼퍼퍼펑!!-_- 



    신이:........... 







    저..저색 정말 저런 소리 났어; 

    -_- 







    씨바넘..니가 무슨 히로시마 원자폭탄이냐; 

    -_- 







    그렇게 블랙홀의 기운을 내뿜던 난. 


    엄청난 굉음과 폭발음의 석이를 보며 두려움에 휩싸였다; 







    내가 질꺼같아..씨바..안돼! 


    질순없어!-_ㅜ 







    신이:헉..헉 끝! 



    석이:잠만..-_-푸푸푸푹!! 



    신이:............. 







    너..너 정체가 머야; 

    -_- 







    이새끼..위..위험하다; 

    대체..몇분을 싸는거냐! 

    -_- 







    석이:휴우..끝났다..자 비교해볼까! 



    신이:.............. 







    그때서야 석이는..뒷처리를 한후 일어섰고.. 


    난 이미 둘의 양을 바라보았다.. 







    나의것이...진걸 난 이미 깨닫고있었다.. 

    졌다..이색히한테 졌다.... 







    질수없어..쌈도 운동도..쪽팔림든..머든 난 질수없다! 


    크아아악!-_ㅠ 







    석이:크흐흐..내가 이겼지?엉? 



    신이:............. 



    석이:양주쏴라!잇힝~! 



    신이:미안.....씨발... 



    석이:엉...? 



    신이:미안...이럴순..없어!!!! 



    석이:..크..크아아악!!!! 







    .................... 







    한참을..고민하던 난.. 


    기쁨에..만족하던 석이를 바라보다.. 









    신문지 위로..자빠뜨렸다; 

    -_- 







    근데 왜 하필..얼굴과 키스한거니; 

    -_- 








    신이:사..사랑해!! 


    석이:............... 



    신이:사랑한다고!!!!!석아!!-_-; 


    석이:죽여버린다.......... 








    얼굴에..똥칠을하고..노려보는..석이.. 

    이..이새끼 위험해; 








    신이:사..사랑한다고!!끼아아악!! 







    그리고 난..그날...... 











    똥칠한 ..태권도 7년한 석이의..태권도 기술을 다처맞았다..씨발.. 

    -_- 









    근데..왜 돌려차기 할때마다..똥국물이 튀는거니; 

    -_- 










    우리나라 법칙국가..증거를 없앤난.. 

    양주안산다고 개기다가 또처맞음. 

    -_- 









    친구야..그래도 똥독 안오른게 어디냐; 

    -_- 









    다들 내기는 적당히 합시다. 

    잘못하면 인연끊김. 

    -_- 










    출처:http://cafe.daum.net/siniis [시니팬까페] 

    글쓴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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