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레벨 2일 때 직스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테였으니까 했는데
개잼...
그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직스를 하고 있는데...
녹턴 공략글은 쓴 적이 있지만 직스는 없길래 이것은 이것대로 이상하길래 한번 써보겠습니다.
ps. 롤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분에게 약을 팔기 위하여 상세한 단어 설명이 추가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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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스는
예전에는 랭크에서
나 : "직스주세여"
팀 : "잭스여?"
나 : "직스여"
팀2 : "카직스말하는거 아님?"
나 : "직스."
팀 : "없음. 그런 챔도 있음?"
겜이 끝나고..
if (게임을 이김)
팀 : "쩐다"
else if (게임을 짐)
팀 : "아 ㅅㅂ 직스 충새끼 ㅅㅂ"
라는 위치에서 지금은 이름이 알려진 챔프가 되었습니다.
중간 포킹메타에서 뜰뻔 했지만
제이스라는 미래에서 온 놈하고 데마시아 출신 광년이에게 입지를 뺏기는 안타까운 사태가 일어납니다 ㅠㅠ
그리고 지금은 라인클리어 능력에서 인정받아 롤챔스를 노잼스로 바꾸는 것에 일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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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스
마법공학'폭파'병 폭탄병이 아니다
폭탄병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폭파병임..
스킨들 (기본스킨 제외)
개인적으로 전투력 높다고 생각하는 스킨임.
평범함. 폭탄이 단단해보이는 것 빼고
국민스킨. 개인적으로 전투력 높은 스킨.
한정판 스킨. 이상하게 이것만 쓰면 겜 짐..
우어... 대장군의 뒤를 잇는 대마법사..
....
귀요미 요들 폭파병은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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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제가 직스를 하면서 쓰는 룬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시즌2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용하는 룬. 노말할 때는 무조건 이거들고 가고 랭에서도 10에 9는 이거 들고갑니다.
상대가 ad라면 ㅠㅠ 눈물을 머금고...
근데 자신있으면 첫번째 룬 들고 신발사가세요. 타겟팅 아니면. 빵테면 선택권 없습니다.
상대가 르블랑같은 놈일때.
르블랑은 직스의 원쑤
국민룬이지만
개인적으로 쓰진않음.
다이애나, 초가스 정글할 때 쓰는 룬인데 갠적으로 상대 갈리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함.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첫번째 룬의 경우 익숙해지면 다른 룬들은 쳐다보기도 싫은 것 같아요.
정수에 이속 박아도 됩니다.
예전에는 그랬어요 왜그래여..----------------------------------------------------------------------------------------
딱 2가지. 그런데 이것도 100에 99판은 첫번째 마스터리 들고 합니다.
바로 공속에 5%를 넣은 특성.
평짤이 개사기인 직스에게 공속은 예상외로 저렙구간 깡패를 만들어줍니다. (아니 패시브가 아닌데 왜이리 아프지 ㅂㄷㅂㄷ)
cs만 주세여 굽신굽신은 훼이크다 하면서 q만 던질려고 작정하고 갈 때 이거듭니다. (메자이 갈려고 마음 잡았을 때. 나는 메자이 없이 살 수 없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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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주문(스펠)
점멸(플래시)+회복(힐)or실드(베리어)or순간이동(텔레포트)or점화(이그)or유체화(고스트)
택 1.
저는 시즌 2~3까지는 손이 느려서 점화 붙일 자신이 없어가지고 텔레포트 쓰다가
시즌 3~4 점화충이 되고
지금도 점화충입니다.
그래도 힐이나 실드 드세요.
그게 나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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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q-w-q-e-q-r후 r>>q>>e>>w순 마스터
상대 야스오 탈론 같은경우 2렙 e찍기도 함 (오냐 너죽고 나죽자)
스킬별 중요도는 예상외로 w가 제일 높습니다.
팀을 죽이고 살리기도
나를 죽이고 살리기도 하는 스킬이니까요
w의 중앙에서의 위치에 따라 튕기는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심해서 써야합니다.
w를 던지고 땅에 안착하기 전에 w를 미리 누르면 안착하자마자 터집니다.
직스는 중심에서 멀수록 멀리가고 상대는 중심에 가까울수록 높이 뜁니다. 참고하세요. 튀기는 메카니즘이 다릅니다!
(튈 때 베스트는 나는 중앙에서 제일 멀고 상대는 제일 가까울 때!)
직스 궁은 1,2렙때는 저는 그냥 킬캐치용으로 사용하다가 3렙 찍으면 많이 맞추는 쪽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킬캐치 용이라도 좀 뭉쳐있을 때 한타 중반에 사용한다는 뜻이지요.
뭐 미드 찢어 놨으면 막 쏩니다만..
직스 궁 사거리는 5300으로 다른 궁 (트페 궁이나 빵테 궁)보다는 아주 조금 짧습니다.
그리고 중앙 해골 위치 아니면 80% 데미지로 들어가는게 sad. (그래도 예전에는 75%였어요. 버프받은거예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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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대부분 모렐로노미콘(모렐로), 존야의 모래시계(존야), 라바돈의 죽음모자(데캡), 루덴의 메아리(루덴), 마법사의 신발(소서러), 공허의 지팡이(보이드)가 최종템으로 저는 나오던데
상대가 뭐든 이게 거의 나오고
개망하면 모렐 성배 리안드리..
저는 2도란 악마의 마법서에서 바로 쓸큰 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데캡 혹은 존야 혹은 모렐로로 ㄱㄱ
개인적으로 쿨감신발과 리치베인은 안 가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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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때는 그냥 맞추세요.
q는 상대에게 e는 팀 앞에 깔아놓는 편입니다. 일부러 패시브를 딜러에게 꽃으려 무리는 안하는 쪽이죠.
직스라면 궁으로 빈사 만들면 되는겁니다.
위의 템대로 나오면 궁 정중앙 맞으면 딜러에게는 매우 아픈 데미지가 나오는데 (누구나 개피되면 잠시라도 소극적인 마인드가 생기기 마련)
원딜을 지키면서 딜을 넣는거죠.
물론 w를 상대에게 쓰는 것도 좋지만 플이 없는 경우에는 개인적인 생존기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맞출 자신이 없으면 q는 그냥 원딜,미드 있는 쪽으로 막 던져요
하나는 맞겠져 뭐... 3~4초마다 하나씩 던지는데 하나는 맞을거야..
Tip : 바론, 용 둥지 입구에 e깔아두면 신납니다.
Tip2 : 궁이 날아가는 동안에는 궁 범위의 시야가 계속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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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직스를 하다보면 이런 상황 라인전 중에 많이 보일겁니다.
아 ㅅㅂ.. 또 넘어갔어..이게 q범위 줄어들고 더 빈번히 출몰하는 것 같은데
자신이 이 현상이 많이 나오는 것 같으면 약간 뒤로 던지세요. (만약에 자신이 최대 사거리로 던지는데 이 현상 출몰한다면... 어쩔 수 없져 뭐..)
제일 편하게 맞추는 법은 미니언 옆에 서있는 놈을 노리고 미니언에 맞춰서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제일 쉽고
두번째는 바운드 없이 맞추는 겁니다.
예전에는 3번 튀기고 자동으로 터지는 데미지로 딜넣기도 가능했는데
이젠.. ㄸㄹㄹ... 내가 안 되는건가.. 내가 못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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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새끼가 쓰는 글 믿어도 되는거야?
랭크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노말충이라고 아실랑가 몰라..)
일단 다이아는 다이아. (본격 폐인인증)
그래도 애정을 가진 챔프이고
지금도 할거 없으면 직스하지만
하다보면 재미는 여전히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이 너무 길어져서 문제지 ㅅㅂ..)
여태까지 한국에서 인기는 없었으면서 매번 패치노트에는 너프내역이 보이던 직스. (아 직스? 그
방관모기한테 개껌아님?)
꿀빠세여. (특히 오브젝트 스틸할 때의 쾌감이 미칩니다 ㄹㅇ>>그거말곤?>>없어)
ps.엄청 주관적인 생각 : 오브젝트 스틸이 왜 직스가 넘사벽이냐 함은 궁 뎀이 스마보다 쌔짐. 위에 있는대로 궁 3렙 풀템 1번 룬페이지 기준 18렙 직스의 궁 정중앙 데미지가 대충 1200+a인데 상대 바론을 먹는다고 할 때 스마보다 쌔고 투사체의 특성상 날아가는 시간 계산이 힘들긴 하지만 바로 덮치기도 용이함. 바로 덮친다면 스틸은 덤이고 상대 위에 걍 던지면 골고루 아주 높은 데미지를 입히고 한타 시작이 가능해짐. 그러고도 못 싸우면 눈물나지만.. 직스 궁이 18렙 풀템에 아픈 것은 당연하니까 상대 입장에서는 팀랭이 아닌 이상 의견이 바로 조율 되기는 힘듬. 정글 입장에서는 바론을 치고 있었으니 멀리 빠질 수가 없는 노릇임. 스마를 써줘야 하니까. 하지만 원딜이나 미드ap는 보통 원거리니까 바깥쪽으로 빼거나 아니면 싸움 준비. 진영이 붕괴되는 효과가 나오게됨. (바론을 사수하는 쪽 : 바론 둥지에서 멀어지는 쪽)
그리고 둥지 바로 뒤에서 w를 깔아두면 qer을 함으로 약 2000의 폭딜이 가능해짐. 누누의 q스마에 버금가는 데미지를 입히게됨. 물론 다른 ap들도 가능하지만.. 궁의 사거리가 5300인 점은 분명히 오브젝트 스틸에 있어서 +가 되는 점이라고 생각함. (궁 던져두고 못뺏었으면 eq로 라인정리만 계속 하는거죠 뭐...)
